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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나를 위한 심리 수업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나를 위한 심리 수업
  • 저자미즈시마 히로코
  • 출판사(주)샘터사
  • 출판일2019-01-11
  • 등록일2019-02-08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5, 누적예약 0

책소개

어딘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 남의 시선에 얽매어 자신의 가능성을 좁히지 말자! 얼마 전 UN 연설을 통해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전한 메시지가 큰 울림을 던졌다. 그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한 무렵부터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데 급급했다’고 한다. 결국 ‘음악을 통해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진짜 자기 모습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우리가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남의 시선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오직 ‘내가 어떻게 보일까’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때문에 스스로 혹독한 평가자가 되어 자신의 안 좋은 부분만을 보게 되고, 자신감을 찾기 위해 남의 평가에 자신을 끼워 맞출 때마다 ‘자신 없는 나’를 실감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빠진다. 자신의 장점을 찾으려 해도 ‘단점’에만 자꾸 눈길이 가기에 오히려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에서 저자는 진정으로 자신을 좋아하고 싶다면 ‘좋은 점을 찾을’게 아니라 자신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말은 곧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는 뜻이다. 우리는 어딘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RM이 전 세계를 향해 던진 메시지처럼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지금 나는 이걸로 됐다’고 생각하는 온화한 마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작은 트라우마의 정체를 알고, ‘타인’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쓴다고 할 때 ‘타인’이란 누구를 말하는 걸까? 흔히 말하는 세상의 이목일까? 인터넷상의 불특정 다수일까? 실제 자신의 지인일까? 저자는 ‘타인이란 자신을 평가하고 상처 주는 존재’ 즉, 작은 트라우마를 통해 만들어진 ‘허상’이라고 정의한다. 작은 트라우마란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듣게 되는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받는 상처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평범하게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듯 보이는 사람 중에도 꽤 많은 이가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가?’에 사로잡혀 고통 받는다. 나아가 저자는 ‘남의 시선’을 신경 써서 생기는 대표적인 병인 섭식장애, 사회불안장애, 우울증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러면서 이런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증상은 뒷전으로 미루고’ 실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진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단계를 거쳐야만 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선 이것으로 됐다’며 현재 상황을 인정할 수만 있다면 그 용기가 상대와의 마음의 교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단, 뼛속까지 평가체질인 사람이나 무심코 부정적인 말을 해버리는 사람을 만난다면 ‘저 사람도 나름 사정이 있겠지’하고 넘어가거나 내가 괴로워지기 전에 피하자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숨기지 않는다. ‘자신감만 생기면…’의 딜레마 진짜 자신감은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감만 생기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내가 어떤 일을 잘 해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감이 없어서이고, 자신감만 생긴다면 어떤 모임에 당당하게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자신감만 생기면’이라는 생각은 현재 자신自身에게 자신自信이 없다는 사실을 부각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다수의 사람이 생각하는 자신감은 그저 이미지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자신감은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미리 키우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가? 오로지 그때 그곳 그 상황에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진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오늘 ‘내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든다’고 말할 때, 자신이 평가자로서 오늘 머리 모양을 좋게 평가하는 것이라면 더 멋진 머리 모양을 한 사람이 나타났을 때 좋다는 감각은 순식간에 뒤집어진다. 평가는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평가를 넘어 오늘 머리 모양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느낀다면 더 멋진 머리 모양을 한 사람이 나타나도 별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에게 어울린다는 느낌은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대중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인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나아가 ‘우리는 각자 성격과 모습이 다양하기에 좋다’ ‘남과 달라서 좋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이 건강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남의 눈치 보느라 진이 빠진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총 9장에 걸쳐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현상을 이해하고 그로 인한 불편함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1장에서는 우리를 괴롭히는 ‘작은 트라우마’에 대해 알아보고 평가에 감춰진 폭력성의 진실을 말한다. 타인의 평가는 불안정하기에 남의 시선에 무게를 두면 자신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2장에서는 작은 트라우마가 쌓여 생기는 병과 대인관계요법을 통해 이를 치유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3장과 4장에서는 자신감의 딜레마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말에 숨은 함정을 파헤치며, 진짜 자신감은 생기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나아가 진짜 자기 모습을 찾고,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상대’를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6장에서 5장에서 이야기한 ‘타인과 나 그리고 현재와의 관계’를 통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의 교류를 나누는 법을 알려준다. 7장과 8장에서는 각각 외모와 행동에서 남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는 다양한 사례와 그 해결법을 분석한다. 저자는 세심한 1:1 솔루션을 제공하며 평가 체질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이 점령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는 경고를 잊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자기 안의 풍요로운 힘을 알아차리는 법을 이야기 한다. 특히 남의 시선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시기인 사춘기 독자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지금의 내가 타인의 시선에 의해 결정되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이제 더 이상 남의 눈치 보느라 상처받지 말자.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고, 자신답게 즐거운 나날을 계속 살아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정신신경과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대인관계요법 전문 클리닉 원장과, 애티튜디널 힐링 재팬 대표를 맡고 있다. 일본에서 ‘대인관계 요법 1인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중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아동학대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주로 후생노동위원회나 청소년 문제 특별 위원회 등에서 활약하며 여러 법안을 바로잡는 데 힘썼다. 국내에 소개된 저자의 저서로는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내가 있는 곳이 없다고 느낄 때》《여자의 인간관계》《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십대, 상처받지 않는 연습》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소개 들어가는 글 1장 왜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걸까? 2장 작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힌트 3장 자신감은 생기는 게 아니다 4장 평가 대상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로 5장 타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6장 세 가지 관계가 당신을 바꾼다 7장 자신의 외모와 잘 지내는 법 8장 행동을 제한하는 남의 시선과 잘 지내는 법 9장 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마음에서 벗어나 인생을 펼쳐라 나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