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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 일본 따라 하기는 이제 그만, 한국형 경영이 세계를 선도한다! 국내 대표 경영석학 19명 특강 담긴 출간 우리 나라 교육과정은 온통 서구 중심입니다. 서구세력에 의해 쓰라린 아픔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개한테 물려 고생한 소가 앞으로는 개처럼 살아야겠다며 개밥을 먹어온 셈인데, 소가 풀 대신 고기를 먹으면 어떻게 됩니까? 광우병에 걸리죠? 이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광우병 걸린 소! 주역 최고 권위자로 통하는 이기동 성균관대 유교철학과 교수가 한탄한다. 지금까지처럼 미국 또는 유럽에서 만들어진 경영모델을 그대로 들고 와 적용해선 안 됩니다. 이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우리만의 새로운 경영모델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경영학/경영모델의 독립을 이룰 시기가 된 것입니다.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역임한 김일섭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이 받는다. 미국은 아이비리그 출신 컨설턴트가 좌우하는 지식 경영을 하고, 일본은 생산현장에서 끊임없이 카이젠(개선)하며 노력 경영을 하고, 한국은 꿈꾸는 사람들이 몰입하는 흥의 경영을 합니다. 천재(미국형 경영)는 노력하는 사람(일본형 경영)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한국형 경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을 역임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거든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한국형 경영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오고 가는 토론이다. 김일섭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이자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월드클래스 글로벌기업을 탄생시킨 대한민국이 계속 미국/일본/유럽 경영을 따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2013년 4월 국내 최초로 한국형 경영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경영자 손욱 전 농심 회장, 몰입 전도사 황농문 서울대 교수 등 내로라 하는 각 분야 석학들이 모여 우리 DNA에 맞는 한국형 경영이란 무엇인지 강변했고, 학생으로 참여한 기업인들도 자신들의 현업 경험을 살려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렇게 치열한 논쟁을 거쳐 막막하기만 했던 한국형 경영이 조금씩 형체를 띠기 시작했다. (위클리비즈북스 출간)는 한국형 경영 최고경영자과정에 초대된 경영석학들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19명의 특강을 모은 책이다.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분석한 한국인의 특성부터, 교수/기업인/커경영컨설턴트가 연구한 한국형 리더십 표상, 글로벌을 선도할 한국형 경영의 실체와 그 미래 등 기업 경영자들이 생각해봐야 할 주제들을 담고 있다. 새로운 경영전략, 차별화된 경영학을 모색하는 이들이라면 일독할 만하다. *저자 소개 김일섭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종식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김경준 딜로이트 안진경영연구원 원장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김성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 남용 전 LG전자 부회장 손욱 전 농심 회장 송영수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유효상 차 의과학대학교 융합경영대학원장 윤석철 서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이기동 성균관대 유교철학과 교수 이민화 KAIST 초빙교수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황농문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귄터 클롭시 지멘스㈜ 디지털화 부문 대표

저자소개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한국인 Chapter II 한국형 리더십 6대 원형 Chapter III 한국형 경영 7대 포인트 Chapter IV 한국형 경영 미래 좌표 덮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