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이 말을 걸다 -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된 당신에게
- 저자남미영
- 출판사예담
- 출판일2018-01-19
- 등록일2018-01-1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위로의 클래식 문학’ ‘왜 내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까?’ ‘남들도 다 겪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 ‘가족도, 친구도 모두 내 편이 아닌 것 같아….’ 살면서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깊은 고민을 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조언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매번 누군가에게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나의 고민을 알고, 필요한 위로와 조언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이를 먹을수록 모든 일을 스스로 잘 결정하고 해결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처음 경험하는 일들은 여전히 서툴기만 하다. 《오래된 책이 말을 걸다》는 그런 순간, 우리에게 위로와 조언을 해줄 클래식 문학을 소개하는 책이다. 《오래된 책이 말을 걸다》의 저자 남미영도 ‘어른’이 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저자로, 학자로, 여성으로 남다른 성취를 이룬 듯 보이지만 그녀 역시 가난과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처음 겪는 아내이자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에 우는 날이 많았다. 남들보다 뒤늦은 공부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도 과연 잘 선택한 것인지, 잘하고 있는지 여러 번 묻는 날도 많았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인생의 고비마다 클래식 문학에서 답을 찾았다. 우울한 소녀 시절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빨강 머리 앤》을 만나 위로받았고,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모든 시간을 할애해야 했던 주부일 때는 《댈러웨이 부인》을 만나 여자에게는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일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 시기에는 뒤늦게 자신의 삶을 찾아 독립한 《왼손잡이 여인》에게서 용기를 얻었다. 이 책은 클래식 문학은 물론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함께 읽으면 좋은 시와 소설을 소개하면서 하나의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클래식 문학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삶에 적용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이별, 일과 사회생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들… 지금의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었던 클래식 문학을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다면 어떨까. 아마도 그때는 알지 못했던 재미와 의미를 다시 찾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클래식 문학을 다시 읽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수많은 책 중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나의 상황이나 마음 상태에 맞는 책을 읽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오래된 책이 말을 걸다》는 인생의 중요한 키워드인 사랑과 이별, 우정, 가정 문제와 인간관계, 일과 사회생활 등의 주제를 나누어 그에 맞는 클래식 문학을 소개한다. 그리고 오래전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알려준다. 클래식 문학을 통해 지금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어떤 선택을 했으며, 어떤 결론에 이르렀는지 알게 되고, 그들이 미리 그려놓은 인생의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삶에 대한 여유로운 관점을 얻을 수도 있다. ‘클래식 문학’이 클래식 문학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답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상치 못한 이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무엇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까’…. 쉬이 답을 얻을 수 없는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다면 오래된 책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남미영 박사는 우리나라 독서 교육의 최고 권위자라 할 만 하다. 숙명여대에서 청소년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교육개발원 교수 및 연구 실장을 역임했다. 초,중,고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 책임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한국독서교육대학 교수 및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교육부, 문화부, 문예진흥원 등의 우수 도서 선정 위원을 맡고 있고, 디지털 독서학교 엄지북(WWW.UMJIBOOK.CO.KR) 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4년 3월 3일부터는 EBS에서 1년간 독서 교육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은 남미영 박사의 독서 교육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인 것이다. 스물한 살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꾸러기곰돌이》, 《엄마는 하느님인가 봐》, 《소년병과 들국화》 등의 동화를 썼고, 해송문학상, 소천문학상을 받았다. 그 밖에 전국을 돌며 독서와 글쓰기에 대하여 강연을 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독서 기술》, 《공부가 즐거워지는 아침독서 10분》, 《생활 속 글쓰기》, 《엄마의 독서학교》《매일매일 15분 생각 쓰기》《매일매일 15분 생각 키우기》 등을 저술했다.
목차
프롤로그 | 내 가슴을 뛰게 했던 문장들 1장 청춘: 완벽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너에게 예측할 수 없어서 더 재미있는 인생 남자는 여자의 미래인가 남이 원하는 내 인생, 내가 원하는 내 인생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데미안을 만났다 사랑과 결혼을 이해하는 두 가지 방법 2장 만남: 나는 너에게 무엇으로 남을까 이별이 아름다우면 사랑도 아름답다 연민과 사랑 사이에서 길을 잃었네 그럼 2년 계약으로 합시다 첫사랑을 추억하는 특별한 방법 그것은 사랑일까 3장 가정: 결혼이란 지상 위에 짓는집 한 채 결혼도 추우면 감기에 걸린다 내 인생의 밑그림을 찾아라 아내라는 이름, 엄마라는 이름 그리고 여자라는 이름 전래 동화도 무서워하는 여인들 익숙한 곳에는 내가 아닌 내가 살고 있다 4장 일: 삶이라는 공간에 바치는존재 증명 여자가 인생을 배울 때 필요한 것들 누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랴 그녀는 요리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다 삶이 서른 살에게 질문하다 직업을 창조한 여자 5장 상처: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아낌없이 빼앗기는 나무 내 인생을 연출하는 피디는 바로 나 불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 잘못 채운 첫 단추, 그 후 을의 사랑 6장 정체성: 내 인생의 제목은 무엇인가 외모가 바뀌면 운명이 바뀔까 가면을 쓰면 자기를 잃어버린다 모든 여자의 가슴에는 영웅이 산다 내 인생의 제목은 무엇인가 당신은 누구신가요? 7장 행복: 어떤 선택이든 괜찮아, 그것이 너를 위한것이라면 소소한 행복을 나눌 사람 당신 곁에 있나요? 여자에게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이유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해야 하는 여자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