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무
- 저자이태준
- 출판사온이퍼브
- 출판일2018-01-19
- 등록일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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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이란 걸 그다지 관심하고 나가야만 할 건 무언가?” 막연한 채 머리를 흔들어버리고 싶은 반동심도 없지는 않으나, 그러나 차근히 생각해보면 인생이란 그걸 연구하려가 아니라 우선 저 살아나가기 위해서요. 저를 살려 나갈 바엔 잘 살려나가기 위해서였다. 아직껏 소학, 중학, 전문까지 듣고 배우고 익혀온 곳이 잘 살기 위해서 준비하고도 나가서 사는 것을 보면 모두가 천태만상이다. 더구나 중학 졸업과 달러 곧 혼령기(婚齡期)들이다. 소춘과 화옥은 천륜으론 아무 거리낌 없는 남남간인 동무일 뿐이다. “인생을 여객 같다고는 했으면서도 결혼을 여행이라고는 왜 안 했나?” “사랑이 제일이니, 사랑은 절대 신성이니, 사랑은 사랑을 위한 것뿐이니, 이따위 잠꼬댄 현대 청년에겐 당치 않은 거다! 사탕도 생활이요 사랑도 사업이요 사랑도 현실적으로 개척되는 것이어야 한다!”
저자소개
1940년 1월 7일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조치대학교,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시대일보에 「오몽녀」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학예부 기자를 지내면서 구인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이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지를 주관하다, 점차 조선문학가동맹 등 좌파계열 문학단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화여전 강사로도 재직하였다.
목차
저자소개 제1부_세동무 제2부_화옥의 저희 집 이야기 제3부_순남의 그동안 제4부_소춘이가 서로 본 선 제5부_종잡을 수 없는 심리들 제6부_남은 알고 당사자는 모르는 것 제7부_신혼일기 제8부_ 흰 손이 가진 의분 제9부_ 달라지는 세상 제10부_ 화옥의 시집살이 제11부_ 어떤 교수의 화장설 제12부_ 붙잡은 행복들 제13부_결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