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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못·등불 아래의 시 12] 고요를 잃을 수 없어 : 이학성 시집
[하늘연못·등불 아래의 시 12] 고요를 잃을 수 없어 : 이학성 시집
  • 저자이학성
  • 출판사하늘연못
  • 출판일2014-11-15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학성의 신작 시집 『고요를 잃을 수 없어』. 1990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이학성 시인의 시집으로 전적으로 고요의 제단에 바치는 고백록이다. 고요에의 경배, 고요로의 몰입, 그토록 고요를 잃을 수 없어 하는 시인에게 그것은 천금과도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시인이 그렇듯 애지중지 여기는 그 고요란 다름 아닌 침묵이 전하는 신비의 언어이리라. 그 침묵이 가만히 들려주는 생의 섭리를 고스란히 받아 적어 내려간 게 이 책을 이루는 시편들일 것이다.

저자소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 작가. 1986년 허영만과의 첫 작품으로 《카멜레온의 시》를 발표한 이후 2003년까지 17년을 함께 작업하는 동안 수많은 화제작을 남긴 그는 시와 스포츠, 철학과 음악, 현대사와 예술, 그리고 도박을 그 시대의 문제와 연결하여 허영만 만화의 매력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 제1부 물의 바닥/못 떠나는 배/강물/덤불 속의 새/아비/책상은 날 사랑해/밤길 걷는 나귀/바람의 일기/은쟁반의 금사과/천상의 악기/연못/평원에서/코니의 책/책상 앞에서/양파/절벽/머릿속의 사자 ● 제2부 낑낑거리는 새끼 양/보드라운 저녁/휘둥그런 책/潛龍/감자/기슭 너머의 염전/深海버스/거랑말코는 어디로/눈물/코니를 알래스카로 데려가려면/중국사람/초봄/연필/짤랑거리는 어느 한때/염소와 달/불한당/경배자/검열 ● 제3부 나그네의 돌/지나치기 쉬운 고요/돼지/매의 눈/펜/넝쿨/꿈속의 집게벌레/바위/가시/달궈진 팬 앞에서/자매/미역국 예찬/분란/가장의 근심/아홉 번째 잔/고뿔/설거지하는 인형/바닷가에서/저 그루를 셈/한 땀 ● 제4부 두 개의 항아리/달과 나/외딴길과 나/아이와 나/조각배와 나/정물/스웨터/젖은 꿈/箱子/구름 속의 돌/늪이 있는 生/코니와 바다/코니의 시/동행/작은 배/목례/듣지 못한 밤/늙은 사람/저녁별을 숨긴 다락 ● 해설/유성호 ● 고요의 풍경과 시원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