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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봐줘요 : 김원호 산문집
좀 봐줘요 : 김원호 산문집
  • 저자김원호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6-11-30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언제가 제일 행복했었느냐는 질문에 장수하신 분들은 65~75세까지라고 대부분 대답을 한다고 했다. 가족부양에서 벗어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풀이나 나무도 일 년에 한 번쯤은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우리네 인생살이에서도 65~75세까지가 한 번 꽃을 피우는 시기가 아닌가 한다. 결혼 50돌을 축하하는 식을 금혼식(金婚式)이라 한다. 우물쭈물 하다 보니 여기까지 밀려왔다.그간 고려대학교 고우회보에 올린 글과 각종문예지에 발표한 글을 모아서 한권의 책으로 엮으려 했으나 3년 전에 암이라는 암초에 걸려 수술을 받았고, 금년까지 매년 크고 작은 수술을 받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다. 수필집 『촌놈』을 출간한 지 6년 만에 상재한다. 자칫하면 세상의 빛을 볼 수 없었던 글이기에 천만다행 이란 생각이 든다. 다섯 번째 시집과 자전적인 소설을 늘 생각하면서 쓰고, 자료를 모으고 있으나, 완성여부는 하늘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저자소개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39에서 기묘년 생으로 세상의 밝은 빛과 만났다. 평택종합고등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시절에는 유도선수로서 모교에 많은 우승컵을 안기는 데 일조했고, 4단 이후 승단을 중단했다. 2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총 3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고려대 유도부 출신 모임인 고유회 회장을 맡아서 봉사활동을 했다.오직 앞만 보면서 삶을 향해 질주하느라 접었던 날개를 활짝 펴고 싶었다. 활기차게 때로는 조용한 날갯짓으로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가 세계 각지를 여행했다. 지천명의 나이에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며, 신비한 나라를 찾아 떠나곤 했다. 이순의 나이에는 시인이란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한국시인협회를 비롯한 각종 문학단체들에 가입을 하고 활동 중이다.<저서>- 산문집『촌놈』(제11회 서초문학상 수상)『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하이고스톱』- 시집『숲길따라』(제15회 영랑문학상 본상 수상)『숲에서 들리는 소리』 『안경을 찾습니다』『내 모두는 기쁨이어라』 외 공저 다수

목차

● 제1장 가족이란 이름으로 1. 어머니의 지혜2. 아내의 화장대(化粧臺)3. 우리 집 강아지 퍼그4. 우면산 중턱에서 만난 물난리5. 좀 봐줘요6. 별난 취미7. 이팝꽃이 필 때 생각나는 사람8. 장님의 등불9. 카카오톡을 열며10. 변화해야 될 지하철 문화● 제2장 갈 길은 먼데, 벌써 노을이 1. 인생 정년(人生 停年)2. 인생 종착역을 바라보며3. 이 건망증을 어떻게 해야 하나4. 잠 못 이루는 밤5. 삶이 갈라지는 길목에서(전립선암)6. 밝은 빛을 향하여(백내장)7.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8. 시향(時享)제를 중단하자는 제의를 받고● 제3장 발 길이 닿는 대로 1. 한반도에도 봄은 오는가?2. 지상의 낙원 하와이3. 양사언의 태산가4. 중국 황산에도 가을이5. 강원도 화진포에는 지금도6. 다문화 거리 안산 원곡동7. 전쟁의 흔적을 찾아서 (1) 백마고지8. 전쟁의 흔적을 찾아서 (2) 펀치볼 전투9. 2012년 런던 올림픽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