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전면개정판) 춘추좌전
- 저자좌구명
- 출판사도서출판 학오재
- 출판일2016-10-06
- 등록일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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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공급사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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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래 공자가 새로운 세상을 향해 준비한 것은 백성들에 대한 보편적인 교육을 통한 광범위하면서도 점진적인 개혁이었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준 높은 교양을 익힌 군자의 양성이었다. 공자가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제시한 방안이 바로 온고지신溫故知新과 중용中庸이다.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는 여러 유형의 ‘보혁논쟁’은 극히 망국적이다. 진정한 보수는 스스로 변화해 나가는 개혁 없이 존재할 수 없고, 진정한 진보 역시 전래의 역사문화 전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거 일본이 ‘탈아입구론’을 내세워 서양의 학문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혈안이 돼 있을 때 조선의 사대부들은 그 배경을 자세히 들여다볼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도이島夷의 허황된 짓거리라며 이를 비웃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지금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도 당시의 사대부와 닮았다. 대다수 외교관이 미국통과 일본통인 사실이 그 증거다. G1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중국을 너무 안이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춘추좌전}을 출간한 이래 근 10년 만에 개정판을 새롭게 펴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위정자를 비롯한 사회지도층의 대오각성을 촉구코자 한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의 핵심은 ‘지피’이다. ‘지피’를 소홀히 하면 ‘우물 안의 개구리’로 몰락하고 만다. 자멸의 길이다.
본서가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조속히 실현해 명실상부한 ‘허브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역자서문 중에서 -
저자소개
(左丘明, ?~?)대략 춘추시대 말기에 공자의 가르침을 받고 『춘추좌전』(春秋左傳)과 『국어』(國語)를 저술한 노나라의 현대부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약력은 알 길이 없다. 후한의 반고(班固)는 『한서』(漢書) 「사마천전찬」(司馬遷傳贊)에서 “공자가 노나라 사서를 바탕으로 『춘추』를 짓자, 좌구명이 그 내용을 논집(論輯)하여 『춘추좌전』을 짓고 동시에 나머지 이동(異同)을 찬(纂)하여 『국어』를 지었다”고 기록했다. 삼국시대 오나라의 위소(韋昭)는 이를 이어받아 『춘추좌전』을 ‘춘추내전’(春秋內傳), 『국어』를 ‘춘추외전’(春秋外傳)으로 정의했다.
사실 좌구명이 과연 노나라 태사로서 『춘추좌전』과 『국어』를 저술했는지에 대해 정확히 고증할 길은 없다. 여러 기록을 종합해볼 때 좌구명은 공자시대에 노나라에서 활약한 사관으로 보이나, 그가 『춘추좌전』과 『국어』를 전적으로 저술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금은 대략 전국시대 초기에 주왕실과 열국의 역사에 밝은 사관들이 개입해 현재의 『춘추좌전』과 『국어』를 완성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목차
역자서문들어가는 글
일러두기
제1부 환문桓文의 시대가 열리다
제2부 형초荊楚가 패자로 부상하다
제3부 진초晉楚가 천하를 양분하다
제4부 오월吳越이 흥망을 교환하다
부록1 열국세계표列國世系表
부록2 춘추시대연표春秋時代年表
부록3 열국성씨보列國姓氏譜
부록4 노나라 군주 약사略史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