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길 끝에서 천사를 만나다 : 엄마와 사춘기 딸이 함께한 치유 에세이
길 끝에서 천사를 만나다 : 엄마와 사춘기 딸이 함께한 치유 에세이
  • 저자김정애
  • 출판사옐로스톤
  • 출판일2013-12-15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길 끝에서 천사를 만나다》는 저자와 사춘기 딸이 함께 겪은 실제의 이야기다. 40대 중반의 중년에 접어든 저자는 변화 없는 일상에 답답함을 느끼며 탈출구를 찾던 중 돌연 신문사 기자직을 사표내고 중학교를 마친 딸과 함께 2년 3개월 동안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난다. 진전되지 않는 일상의 삶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출발한 여행은 둘에게 생애 다시는 맛볼 수 없는 값진 시간이 된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온 후 뜻하지 않은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힌다. 두 모녀는 다시 한국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엄마는 밥벌이를 위해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했고 딸은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 진학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딸은 뜻하지 않은 마음의 병을 앓는다. 엄마의 줄다리기가 지속되면서 여러 가지 갈등이 생기고 갈등은 깊어만 간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낀 엄마는 우연한 인연으로 인도 여행 중 스치듯 만났던 일본 여인 쿠마리를 초대해 치유를 받게 된다. 자신을 천사로 불러달라던 쿠마리를 통해 모녀는 해묵은 마음의 문제들을 치유받고 엄마와 딸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 책은 인도 여행과, 한국에 돌아와서 겪는 갈등, 그리고 쿠마리와 함께한 치유의 시간 속에서 저자와 딸이 변화하고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되찾는 과정을 담았다.

저자소개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문화부 기자를 지냈다. 2000년에 단편소설 <개미 죽이기>로 허난설헌 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모음집 《생리통을 앓고 있는 여자》를 출간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을 미술작품과 함께 글에 담은 산문집 《세상은 놀라운 미술선생님》과 《우리 옛 그림의 마음》을 펴냈다.2008년에 낯선 곳에서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열망만으로 딸과 홀연히 배낭을 메고 떠났다. 2년 3개월 동안 인도를 중심으로 태국과 스리랑카 등을 여행하고 돌아와 다시 신문사에서 밥벌이를 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소설분과회원으로 소설과 잡다한 산문 쓰기를 병행하며 여전히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 왜 인도였을까, 놀라운 인디아꾸미지 않은 날것의 모습으로오로빌리언이 되기에는……멋진 여행자, 테리티루로, 나를 찾아여행지에서의 만남인연 1비우고 덜어내고 다시 길을 나서여행, 낯선 삶 속에 나를 던지는……● 2. 삶은 늘 어긋나게 마련이다2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일상새로운 가족, 스펀지테리의 방혼자만의 세계로……삶은 늘 어긋나게 마련일까스펀지를 길들이다마음의 끈을 놓아버리다이보다 더 슬플 수는 없어“엄마의 말은 종종 송곳이었어”“테리가 힘들어해요”내 욕심의 끝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 3. 천사를 만나다, 너를 도와줄게소나에게 생긴 일너를 도와줄게손님맞이 준비부모와 자식집 안의 공기를 정화하다인연 2천사를 만나다치유를 받아들임“당신들은 많이 아픕니다”천사의 기적● 4. 치유의 날들외롭고 슬픈 마음을 위한 잔치미안하다, 사랑한다“엄마, 너무 고마워”즐거움을 선사하다슬프고 외로운 마음수정막대의 신비외로운 마음이 빠져나가다몸이 원하는 것엄마라는 존재집착은 만병의 원인도움을 청하는 용기간절함으로 가능한 소통만트라테리에게 찾아온 평화다 비울 수 있을까침묵의 힘명동에 가자독이 된 사랑나를 정화한다는 것땀은 새로운 에너지의 원천나를 버려야 가능한 기부● 5. 천사가 남기고 간 것천사가 남기고 간 것은‘순례자’오늘이라는 선물“엄마, 테리가 살아났어”화, 한숨이 사라졌다삶의 십자가를 내려놓아나 자신과 하는 고해성사산책, 삶의 덤두려움에 직면하는 자세테리에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