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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 데이비드 니콜스 장편소설
원데이 : 데이비드 니콜스 장편소설
  • 저자데이비드 니콜스 외
  • 출판사호메로스
  • 출판일2016-08-09
  • 등록일2019-02-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6, 누적예약 0

책소개

소울메이트. 이 말에 담긴 감정은 어쩌면 ‘연인’이라는 말에 담긴 감정보다 더 애틋하고 각별한 느낌을 자아낸다. 사랑보다 더 깊은 감정? 그런데 그런 게 과연 가능할까? 특히나 남녀 사이에서, 연인이 아닌 소울메이트로 지낸다? 그것도 한두 해가 아닌 20년을? 사랑보다 더 깊은 감정으로 사랑하는 것, [원 데이]는 그 묘한 감정의 출렁거림이 실제로는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영화의 장면장면처럼 생생하게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1988년부터 2007년까지 20년간의 7월 15일. 그 하루의 스토리들을 통해 독자들은 두 주인공 덱스터와 엠마(“Dex&Em, Em&Dex”)의 생각과 마음, 주위환경 따위의 변화를 느끼고 이해하며 함께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소설의 제목은 [원 데이], 그날 하루이다. 대학 졸업 파티가 있던 날 밤, 부르주아가 주는 모든 느낌을 즐기는 덱스터와 “부르주아=파시스트”라는 등식을 신봉하는 엠마는 한 침대에서 새벽을 맞는다. 길고긴 입맞춤을 나누며 엠마는 4년 동안 은근 짝사랑해 오던 덱스터에게 여느 여자와는 다른 무엇이 되고 싶었다. 날이 밝으면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덱스터에게 원 나잇 스탠드는 그닥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대학시절 늘 시위대 맨 앞에 서 있던 엠마에게 느꼈던 흥미도 그리 유별난 게 아니었다. 그런데 싸구려 침대보가 덮인 엠마의 좁은 침대 위에서 그는 반짝이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된다. 지금껏 단 한 번도 여자에게서 느껴보지 못했던 그 어떤 특별한 감정을.

저자소개

(David Nicholls)어릴 때는 의사나 만화가가 꿈이었지만, 정작 1985년 브리스톨대학에 진학할 때는 영문과에 들어갔다. 졸업과 동시에 뉴욕으로 건너가 아메리칸음악연기학교에 입학, 연기자 수업을 쌓은 뒤 1991년 런던으로 돌아왔다. 정식 연기자로 데뷔한 뒤 낮에는 노팅힐의 대형서점에서 일하면서 영국 곳곳의 연극 무대를 전전하며 8년의 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국립극장 소속 배우로 3년을 일하면서 희곡과 영화각본 구성작업까지 일의 범위를 넓혔는데, 그 결과 샤론 스톤, 닉 놀테 등이 주연한 영화 〈심파티코〉의 작가로 데뷔하였다. 이 작품과 더불어 니콜스는 전업작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첫 소설 『스타터 포 텐』은 자신의 각본 작업 끝에 제임스 맥아보이와 레베카 홀 주연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가장 최근 영화 작업인 앤 해서웨이 주연의 <원 데이>까지 14편의 영화, 드라마 각본을 맡았다. 니콜스의 네 번째 소설 『어스』는, 대학에 진학하는 아들을 둔 아버지 더글라스의 목소리로 성숙한 사랑이란 무릇 어떠해야 하는지를 전해 준다. 때로는 가슴 절절하게, 때로는 폭소가 터져 나오게 만들면서…. 젊은 더글라스와 코니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는 이야기와 20여년 후 부부가 아들과 함께 유럽 대륙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서로 얽히며 펼쳐지는 이 소설은, 출간 이전부터 부커상 후보작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또 러셀 크로우 등의 지지를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사들 및 BBC 필름즈 등 숱한 프로덕션사들의 영화 판권 확보 경쟁이 치열했던 작품으로, 곧 영화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 소설로 니콜스는 런던 2014 내셔널 북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UK Author of the Year)을 수상하기도 했다.그가 사랑하는 영화, 책, 작가 등을 보려면 http://www.davidnichollswriter.com/about_david 참조.

목차

● part 01. 1988~1992\20대 초반ch01 1988.7.15 미래ch02 1989.7.15 다시 삶 속으로ch03 1990.7.15 타지마할ch04 1991.7.15 기회들ch05 1992.7.15 어울림의 규칙들● part 02. 1993~1995\20대 후반ch06 1993.7.15 케미칼ch07 1993.7.15 아무 때나 웃긴다는 것ch08 1994.7.15 쇼비즈니스ch09 1995.7.15 담배와 술● part 03. 1996~2001\30대 초반ch10 1996.7.15 카르페디엠ch11 1997.7.15 두 만남ch12 1998.7.15 ‘사랑해’라고 말하기ch13 1999.7.15 제3의 물결ch14 2000.7.15 아빠가 된다는 것ch15 2001.7.15 진 세버그● part 04. 2002~2004\30대 후반ch16 2002.7.15 월요일 아침ch17 2003.7.15 그날의연설.docch18 2004.7.15 중년● part 05. 세 번의 기념일ch19 1988.7.15 다음날 아침ch20 2005.7.15 첫 번째 기념일 ‘축하의 한 방법’ch21 1988.7.15 아서스 시트ch22 2006.7.15 두 번째 기념일 ‘짐을 풀다’ch23 2007.7.15 세 번째 기념일 ‘지난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