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시인선 140] 뒤뜰에 피고 있다 : 성종화 시집
- 저자성종화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6-02-05
- 등록일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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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공급사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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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시집의 이름을 ‘뒤뜰에 피고 있다’로 해보았다. 뒤뜰은 사람의 눈길을 기다리지 않고 저 혼자 피었다 지는 이름 없는 풀꽃을 연상하게 한다. 그 꽃은 처음부터 고운 빛깔일 수도 없을 것이다. 진한 향기도 내지 못할 것이다. 소월의 시 산유화에 ‘저만치 혼자서 피었다 지는’ 그런 꽃으로, 산이 좋아 산에서 사는 새처럼, 서정시가 좋아 서정시를 쓰다가 가는 이름없는 시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연유에서이다. 내가 쓰는 서정시가 시문학사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 대하여 연연하지 않고 나는 내 나름대로의 누구나 쉽게 이해되고 감상할 수 있는 순수서정시를 앞으로 쓸 생각을 하고 있다. 내 아내가 현란한 현대 음악보다는 학창시절에 즐겨 불렀던 가곡 듣기를 좋아하고 KBS ‘가요무대’ 시간을 기다리듯이 이 세상에는 내가 쓴 서정시를 좋아하고 애송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라는 허황될지 모르는 생각을 하면서 이 시집을 펴내기로 마음을 먹는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성종화(成鍾和)아호:월담(月潭) 수석(水石)
일본 오사카(大阪) 출생, 진주에서 성장
개천예술제 한글시 백일장 장원(1955)
파성 설창수 시인주관 영문(嶺文) 등단(1956)
《시와수필》 수필 등단(2007)
남강문우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부산시인협회, 수필부산문학회 회원
현) 법무사
〈저서〉
시문집 『잃어버린 나』
시집 『고라니 맑은 눈은』, 『간이역 풍경』
수필집 『늦깎이가 주운 이삭들』, 『노을녘 뒤안길에서』
공 저『남강은 흐른다』(정재필·성종화·정봉화)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사계四季의 소묘
봄산/추풍령의 봄/봄을 실은 지하철
둘레길에서/벚꽃/뻐꾹새가 되어
양산 가면서/휴정암 가는 길
가을 산에서/운흥사지雲興寺址를 지나며
동지 산행/겨울 산사에서/고향초故鄕草
진경眞景 산수화/안적암安寂庵 가는 길
● 제2부 금정산에는
금정산에는/경전철 안/여행
완행열차/밀양 와서/부전역 주변
속리산俗離山으로/산사山寺
기다림·1/기다림·2
내 마음 안에·1/내 마음 안에·2
고향마음/오수午睡/나를 산이라/흔들림에
● 제3부 짧은 시편詩片들
꽃샘·1/꽃샘·2/쑥잎/향단아
가을 여인/석류/동천冬天/민들레꽃씨
먼 산으로/여인에게는/그 길/미망迷妄
빈 집/눈이 맑아서/지팡이가/먼후일에/인연因緣
● 제4부 바위가 되리
진달래길/지리산의 꽃/달빛/길 떠날까 보다
귀 울림耳鳴/바위가 되리/지리산 가는 길
먼 산을 보고/부고訃告/통영바닷가
산은 알고 있다/깊은 산이면/산으로 가는 달
시산제始山祭/파를 고르며/섣달/성城터에는
● 제5부 언제 올려나 봄이
땅이 풀리면/언제 올려나 봄이/봄을 보냈습니다
삼 년이나/아버지와의/미열微熱/대숲길
부뚜막 추억/해로偕老/가계家系 풍경
아침풍경/풍경화 한 폭을/걸음이 가벼워질까
나는 빈집으로/저 대화를/백제의 석공
진주 이야기/포구·갈매기/하염없이
● 제6부 연작시 편
아, 법정스님
풀잎 배 노래
섬 찻집의 이야기
● [평설문] 느림의 시학과 모성지향성, 그리고 아픔과 슬픔 - 양왕용(시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 [감상문] 존재의 진실에 다가서는 시와 철학 - 박순영(철학박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