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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135] 정동진역 : 윤경환 시집
[청어시인선 135] 정동진역 : 윤경환 시집
  • 저자윤경환
  • 출판사도서출판 청어
  • 출판일2015-10-30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시는 사랑이다. 아울러 시는 나 자신과의 대화이다. 시는 일생에서 가장 황홀하고도 가장 행복하며 가장 고결하고도 가장 순수하고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글로 기록하는 행위이다. 시를 왜 쓰는가? 시인은 시를 쓰는 그 순간만큼은 순결한 마음을 간직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고독하고 외로울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의 비를 막아줄 우산이 아닌 그 비를 부둥켜 함께 맞아줄 수 있는 그런 마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시집은 이러한 연유에 바탕을 두고 써졌다. 우리가 바쁜 나날 속에서 지나치고 잊고 살아왔던 사랑과 용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싶었다. 사랑은 하나의 실타래와 같다. 자신을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자는 타인에게도 자애로울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자연과 우주와도 화합할 것이다.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직접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가기에도 바쁜 한창 나이인 20대에 시를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때로는 무모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시는 어느 순간 나에게 운명처럼 다가와 삶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데에 있어 많은 결실을 안겨 주었다. 서툴고 부족한 말들로 첫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다. 둥지에서 알을 깨고 때가 되면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어린 새처럼, 이번 시집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진솔한 시들을 쓰고 싶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저자소개

경남 거제 출생2008년, 22세에 월간 문예지 《한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현 한국문인협회 회원현 삼성중공업 재직 중E-mail:ykh007love@naver.com

목차

● 시인의 말● 1. 그 어떤 말이 당신을 대신할 수 있을까그 어떤 말이 당신을 대신할 수 있을까또 다른 이름, 우정감사내 곁에 꿈이 있다면사랑가시꽃이보다 더할 나위 없으리그대가 사랑하는 누군가에게고백나 가진 것 없으나신발을 한 곳에 벗어둔 채사랑도선택잊혀진 신우정고향이별 아닌 이별의 노래● 2. 등대로 향하는 오솔길봄의 노래벚꽃 거리를 지나는 길해운대 로망스바캉스화창한 봄날 이른 아침에물이라는 슬픔은 슬픔이란 물은사막 길가에 서서가을하늘단풍나무가 보이는 공원에서지지 않는 꽃흙둥근달추석가을등대로 향하는 오솔길크리스마스자연찬가● 3. 네 품 안의 보석큰 나무옥천사에서안개옥포해전문경새재송광사탑골공원해금강구조라 샛바람 소릿길용선 노 젓기 시합네 품 안의 보석비무장지대경포대 로망스정동진역성덕대왕신종아궁이뿔● 4. 자유의 노래고뇌포옹상흔화오늘어머니관계노병아들에게 부치는 편지자살아귀축복의 화살인디언의 편지히아신스봉사손길노년의 노래자유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