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은 잘있다
- 저자박인성
- 출판사삼우반
- 출판일2011-01-27
- 등록일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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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XDF
- 공급사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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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호텔 티베트』의 작가 박인성이 독특한 접근의 연작소설을 펴냈다.자전적 단편 〈이채영은 잘 있다〉를 표제작으로 하는 이 소설집은 가회동, 상수동, 신사동, 신설동, 홍은동, 흑석동 등 서울 각 지역의 시간과 공간에 대해 다양한 기법으로 문학적 형상화를 시도한 새로운 형식의 연작소설이다.
1960년대에서 2010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50년 동안 작가가 겪고 관찰한 현대 도시 서울의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삶의 흐름이 이 소설집의 소재이자 주제인 것이다.
저자소개
1977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迹, 소리 . 빛>이 당선되어 등단했다.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한 소설가 강신재는 "우리 작가들이 다루기 어려운 소재를 지적인 표현과 전개력으로 참신하게 이끌고 나간다"고 평했다.
그 후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한동안 작가의 상징이 된 길, 바다, 안개가 수런거리는 단편들을 발표하였고, 우리 소설에서 "삶의 시원(始原)에 도달하려는 낯설게 보이기의 효시"라는 평가를 받는다.
등단 10년만인 1986년에 첫 소설집 《파장금엔 안개》를 출간했다. 그 표제 작품에 대해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무진기행>의 김승옥의 안개를 더욱 밀도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주목하지만, 작가는 "삶의 비의(秘意)"에 과감히 띄어들지 못하고 헤매는 자신을 자책하며 소설가로서의 명예를 얻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내적인 성찰에 들어간다.
대학 졸업 후 제일기획, 금강기획 등에서 최고의 카피라이터라고 인정받으면서 활동하는 한편으로, 과작이지만 정통 글쓰기의 표본으로 꼽히는 <물의 고향>, <낚는 의미> 등을 발표한다. 그리고 2000년에 두 번째 소설집 《구절리의 이른 봄》과 세 번째 소설집 《낚는 의미》를 출간하며 제3세계로 시선을 넓힌다.
이 땅의 물질은 자본주의 종주국들을 흉내 내고 있지만, 정신은 제3세계의 그것만도 못하다는 명제에 집중하여, 분쟁 문제와 세계화의 이면에서 스러져 가는 민중의 소박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잔시에서 만난 사내>, <호텔 티베트> 등을 발표한다.
목차
작가의 말덕동 화백 활약기_ 상수동
길동이의 출세 전략_ 가회동
봄날은 가고_ 홍은동
스폰서 검사와 메아리 전파사 아저씨_ 신사동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_ 신설동
이채영은 잘 있다_ 흑석동
아들과의 마지막 여행_ 하카타
지천명이 장난이냐_ 아키타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