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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장은 인생의 1막일뿐 결말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1막을 제대로 마쳐야 한다!

쌍용자동차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16년 차 차장인 저자는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직장은 사람을 가장 빨리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무대’라는 결론을 얻었다. 직장에서는 자신의 일에서 성과를 내야하고, 성과를 통해 자신을 증명할 때만이 진정한 일의 주인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괜찮은 사람, 열정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겸손한 사람과 같은 제대로 된 평가의 주인이 되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져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직장은 인생의 1막일뿐 결말이 될 수는 없지만, 1막이 잘못되면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없다. 그래서 떠날 것이 아니라면 우선 제대로 1막을 마쳐야 한다. 

꿈의 바다에는 ‘7:3의 법칙’이 존재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7’을 얻기 위해서는 힘겨워 하는 ‘3’을 용기를 가지고 끈기 있게 해내야 한다. 꿈을 위해 용기가 필요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까지 해내는 힘’이 더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좋아하는 7을 얻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3을 감내할 수 있는 끈기, 고난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존감이 필요한 것이다.

꿈의 바다를 항해하는 과정에서 직장생활은 ‘리스크가 낮은 경험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 무대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의 성과를 통해 자존감을 키워야 한다. 성과를 통한 자존감은 일속에서 평생직업과 사명을 발견하기 위한 생각의 씨앗이 된다. 이 책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지하고, 당신의 미래를 연결하는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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