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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휴자담론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198
부휴자담론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198
  • 저자<성현> 저
  • 출판사지만지
  • 출판일2013-06-28
  • 등록일2019-07-01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은 성현의 『부휴자 담론(浮休子談論)』 109편의 글 가운데 60편을 정선하여 번역하고 원전 순서대로 배열한 것이다. 여기에 실린 담론은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한 성현의 인식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성현의 정치관이 논리적으로 피력되어 있는데? ‘하늘(天)-임금(君)-신하(臣)-백성(民)’의 관계를 일관된 시각에서 기술하고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아언(雅言)
 
임금은 하늘과 같다 
임금이 되기는 어렵고 신하가 되기도 쉽지 않다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인도하기 나름이다 
사람을 등용하는 데는 물망에 오른 자를 쓰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 
임금은 하늘의 변고보다 사람의 변고를 더 두려워해야 한다 
선비는 뜻을 고상하게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명예라는 것은 실질의 껍데기일 뿐이다 
신하가 없으면 다스릴 수가 없다 
사람은 친구를 잘 가리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게는 하늘의 뜻을 되돌리게 하는 힘이 있다 
사람의 천성은 변화시킬 수 없다 
명예란 실질의 손님일 뿐이다 
도(道)에도 크고 작음이 있다 
크게 간사한 자는 나라를 해치고 작게 간사한 자는 사람을 해친다 
사람의 마음이 서로 다른 것은 얼굴이 서로 다른 것과 같다 
산에 살면서 부엉이 소리를 싫어해서야 되는가 
욕심에 동요되지 않으면 해를 당하는 일이 없다 
숙부와 형 중에 누가 더 소중한가 

우언(寓言)
 
재주가 높은 사람이 남에게 부림을 당한다 
이빨이 있는 것에게서는 뿔을 빼앗았다 
달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구름이 달려가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능한 것과 능하지 못한 것이 있다 
베를 짤 때는 북과 바디가 중요하지 쇠꼬리는 중요하지 않다 
성급하게 처리하면 반드시 다치기 마련이다 
월나라 까마귀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물고기가 노닐지 않는다 
담장을 높이고 싶으면 집을 낮게 지어라 
세상에 굽은 것이 나뭇가지만은 아니다 
부유한 자를 좋아하는 것은 그가 베풀기 때문이다 
모기를 잡으려 칼을 빼들다 
참 소리는 소리가 없으면서도 멀리 간다 
땅에 맞게 씨를 뿌려야 결실을 맺는다 
똑같은 고치에서 누에와 구더기가 나오는 이유 
녹봉을 먹고사는 관료는 채소나 과일을 재배하지 않는다 
난초가 들판에서 배척을 받으면 잡초가 돋보인다 
물고기를 먹을 때 황하의 방어만 고집하랴 
청렴함과 졸렬함 
쥐를 잡으려다 개에게 물려 죽은 노인 

보언(補言)
 
곧은 나무는 먼저 베어진다 
사치스러워지면 참람한 마음이 생긴다 
신령한 용도 물을 잃으면 개미에게 제압을 당한다 
종각에서 종을 쳐도 바로 밑에서는 들리지 않는다 
강물은 더러운 물도 받아들인다 
희귀한 새와 진기한 짐승은 집에서 기를 수 없다 
평범한 사람은 죄가 없지만 벽옥을 품고 있는 것이 죄다 
몸을 굽혀 부귀할 바에야 가난하게 마음대로 사는 것이 낫다 

옮긴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