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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기억이다 서유럽편
도시는 기억이다 서유럽편
  • 저자<민유기> 외 4명 저
  • 출판사서해문집
  • 출판일2017-10-30
  • 등록일2018-02-05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5, 누적예약 0

책소개

『도시는 기억이다』는 도시의 각종 공공기념물이 역사를 기억하고 평가하고 전승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한국의 서양 도시사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물이다. 이 책을 기획한 도시사학회는 2008년에 창립한 후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면서 2011년에 『도시는 역사다』란 책을 출간했다. 동서양 주요 도시 열 곳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한 이 책은 도시가 과거 역사의 산물이자 미래의 역사를 만들기 위한 현재의 다양한 역사적 실천이 이뤄지는 장소임을 환기시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랫동안 후속 출간을 준비하다 이번에 2탄 격인 『도시는 기억이다』를 내게 됐다. 

동서양 도시들을 함께 살펴본 『도시는 역사다』에 비해 『도시는 기억이다』는 서양의 주요 도시들에 집중한다. 고대 아테네와 로마의 각종 공공기념물이 이후 서양사의 전개 과정에서 도시들을 다양한 공공기념물의 보고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책에서 다루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 주요 공공기념물의 유래나 의미 등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했으나, 전편에 비해 다소 분석적인 글이 많은 편이다. 특히 각 장마다 다루는 도시의 주요 공공기념물 건립 동기나 배경,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하는 역사적 사건들, 공공기념물 건립 주체와 건립 과정, 이 과정이나 건립 이후 대중이나 여론의 반응, 공공기념물을 둘러싼 갈등 양상, 공공기념물의 기호·상징·표상·이미지, 공공기념물을 통한 도시 정체성 형성 등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려고 노력했다.

목차

서문

2 서유럽의 도시들 
에스파냐 역사의 영광과 비극, 마드리드 엘에스코리알과 망자들의 계곡 
영광과 비극의 기념물|펠리페 2세의 엘에스코리알 건축 동기|엘에스코리알은 펠리페 2세의 감옥? 절대권력의 상징?|에스파냐내전과 망자들의 계곡|에스파냐 민주화와 망자들의 계곡 

살아 있는 도시의 역사, 암스테르담 운하 구역 
살아 있는 박물관|어촌 마을에서 도시로 : 13~16세기 암스테르담의 성장|16세기 네덜란드의 정치 변화와 암스테르담의 인구 증가|16~17세기 암스테르담의 팽창 과정|암스테르담 팽창의 성격|암스테르담 도시 계획의 의의 

‘제국의 심장’에서 ‘시민의 광장’으로, 런던 트래펄가 광장 
유동하는 공간, 트래펄가 광장|권력과 제국의 공간 : 광장 조성과 넬슨 기념비|광장의 정치 : ‘트래펄가혁명’과 ‘피의 일요일’|현대의 트래펄가 광장 

시민의 민주적 숭배와 기억의 정치, 파리 문화예술인 동상 
동상과 기억의 정치|제3공화국 이전 파리의 위인 동상 건립|정치인 동상 건립을 둘러싼 갈등|문화예술인 동상 건립과 민주적 숭배|파리의 도시 정체성 만들기 

나치의 도시 건축, 뮌헨·뉘른베르크·베를린 공공기념물 
나치즘의 건축 : 예술과 권력|나치즘 건축의 시작 : 뮌헨의 도시 건설과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 건설|파리 만국박람회 독일관과 뉘른베르크 전당대회장|나치즘 건축의 결정체: 세계 수도 ‘게르마니아’|‘게르마니아’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주 
참고문헌 
도판 출처 
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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