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놓다
- 저자<전여옥> 저
- 출판사독서광
- 출판일2017-09-01
- 등록일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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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4 MB
- 공급사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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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길 위의 당신께 드리는 전여옥의 레브레터편한 신발 한 켤레를 소중한 이에게 두 손으로 전하듯 쓴 이 책은 전여옥이 만난 사람과 여행지 이야기다.
이 책은 삶의 튼튼한 씨줄과 사랑의 아름다운 날줄로 직조해낸 전여옥의 인생 지도다. 도쿄의 아카사카에서 긴자, 아오모리까지, 중국 리장에서 홍콩, 방콕, 앙코르와트, 미국 뉴욕에서 뉴저지, 그리고 터키 이스탄불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이르는 여정에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놓아버린 사람과 놓고 온 풍경 사이에서 ‘사랑’ ‘자유’ ‘용기’ ‘꿈’ ‘선택’ ‘열정’ ‘치열함’ ‘도전’ ‘직진’이라는, 자기 실험을 완성해 가는 그 여정은 치열하지만 편안하다.
전여옥의 여행은 편한 신발 한 켤레면 충분하다.
“나의 삶은 나의 여행이었다. 길을 떠난 여행이기도 했고 삶 자체의 긴 여행이기도 했다.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었다. 그리고 동행도, 즉 사람도 아니었다. ‘편한 신발’ 한 켤레면 족했다.”
전여옥은 진짜 여행을 이렇게 정의한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은, 내 경험으로 볼 때 전혀 아니었다. 혼자 가는 것이 진짜 여행이고, 삶이란 혼자서 살아내야 하는 것이었다.
물론 동행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소중한 친구도 그 순간, 그 여행의 동행일 뿐이다. 함께 가도 각자의 눈으로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고 여행이다.”
스트레스 게이지가 극에 달했을 때, 여행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피난처가 되어 준다. 전여옥은 말한다.
“여행자로 사는 순간이야말로 익명성이 보장된 절정의 순간이다. 여행자로 그 낯선 곳에 있는 순간이야말로 그동안 받은 교육, 내가 지켜온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나 자신조차도 내려놓을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내 삶의 존재 이유인 호기심, 자유, 도전이란 단어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전여옥은 우리를 길 위로 부른다.
“나에게 소중한 이들은 언제나 길 위에 있었다. 그들은 떠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았다.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길을 선택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고 자유롭고 용감했다.
그렇다. 내가 만난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내게 크나큰 격려였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주었다. 진정 내가 원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지금 나는 내게 잘 맞는, 가장 편한 신발을 신고 있다.”
저자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일본정치를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중이다. KBS에서 14년간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편집부 기자로 활동했고 1991년 방송 여기자 최초의 해외 특파원이 되었다. 2004년 한나라당에 입당, 2004년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저서로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한『일본은 없다』외에『간절히@두려움없이』,『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 여성이여, 느껴라 탐험하라』,『폭풍전야』등 다수가 있다.
목차
길 위의 당신께 보내는 러브 레터여행은 첫사랑이다
여행은 첫사랑이다
사랑을, 놓다
아카사카 마돈나
‘나답게, 오노 요코답게’
그녀의 나이를 묻지 마세요
긴자에서 작업당하다
긴자에서 작업당하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를 위한 위스키
내 인생의 치외법권
울적할 때는 훌쩍 떠난다
‘마담 샤워’는 유럽에서
호텔, 즐거움과 설렘의 이중주
일단 꽂히면 “렛츠 고”
커피, 커피, 커피!
인텐시브한 사랑
비너스의 여자들
취향 저격 vs 취향 만끽
그는 늘 혼자서 여행한다
여행과 섹스
응답하라! 왕혜리
그 남자의 키친
그 남자의 키친
귀여운 여인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랍스터를 요리하는 남자
마녀의 수프
소믈리에의 삼겹살집
사랑을, 잡다
사랑을, 잡다
‘핫 딜’ 부티크 호텔
어둠과 6달러
매혹적이고 고혹적이고 유혹적인
습식 사우나의 그 남자
뉴저지에서 아침을
그래서,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