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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낭만적이면서도 은밀한 나만의 장소!
간편하게 떠나는 섬 여행~

『쉽고 간편하게 떠나는 여행의 길라잡이』1편《섬, 1박 2일로 떠나는 웰빙 여행》. 이 책은 MBC 느낌표 섬 소개 고정 게시트였던 저자가 전국의 유인도 446개 섬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섬의 현황과 자원, 문화 그리고 역사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해 엮어 놓은 섬 여행 가이드북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섬의 모습과 때 묻지 않은 인심 그리고 섬사람들의 씩씩한 생명력을 전달해 주는 이 책은, 저자가 보고 들은 섬사람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고 있다. 때문에 섬을 찾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북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에게는 귀향의 설렘을 갖게 해 주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전체컬러.

▶ 섬, 1박 2일로 떠나는 웰빙 여행에서는 인천과 경기도의 섬 40곳을 소개한다. 어떤 섬이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가는 길과 각 섬의 유래, 관광명소 등을 tip 형식으로 책 곳곳에 담았다.

저자소개

우리나라 섬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분을 찾아야 한다. 이재언 목사님은 우리나라 대표 섬 탐험가이자 섬전문가이다. 섬에서 나고 자라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수많은 섬의 물길을 다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최초로 446개가 우리나라 모든 섬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섬에 대한 현황과 자원, 문화 그리고 역사를 수집하고 기록하였다. 이 와중에 그는 몇 번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고, 배가 침몰되기도 했고, 해양경찰에 붙들려가기도 여러 번 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시련도 섬 탐험가의 여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의 오랜 섬탐험 역사에는 소외되고 단절된 섬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오롯이 살아 있으며 섬의 애환과 아픔이 그대로 녹아있다. 섬에 관한한 그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이렇듯 섬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섬사람과 함께 해온 그가 곧 섬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차

인천시 옹진군
서해 5도
1.백령도-긴장과 평화가 공존하는 서해최북단 섬/2.대청도-휴양관광의 최적지, 움직이는 모래산
3.소청도- 흰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4.연평도-눈물겨운 소망의 섬
5.소연평도-북한 땅과 접해 있는 꽃게잡이 점

인천시 덕적군도
1.덕적도-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황금 바다/2.소야도- 꽃게 잔치와 생태 체험의 현장
3.문갑도- 바다 가운데 떠 있는 문갑 하나/4.굴업도- 농업의 섬에서 관광의 섬으로
5.백아도- 해안선 따라 수려한 자연 경관이 도처에 흩어진 섬
6.울도- 울창한 숲속에 가려진 황해 어로의 전초기지/7.지도- 마음에 그려진 조용하며 평화로운 지도

인천시 자월면 소속
1.자월도- 메밀 꽃 피는 섬/2.대이작도- 환상의 섬, 바다 한가운데 솟아오른 거대한 모래섬
3.소이작도- 문명의 혜택이 닿지 않는 남서로 돌출한 반도/4.승봉도- 향토 관광 마을을 꿈꾸는 섬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섬(공항 근처)
1.신도-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산 봉우리들/
2.시도-드라마 세트장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화살섬
3.모도-시도와 연결된 해변을 낀 작은 조각공원 섬
4.장봉도- 호미와 함지박 들고 조개잡이 나가는 아낙네들

인천시 중구
1.대무의도- 춤추는 섬/2.소무의도-‘나 홀로 섬’에 희망을
3.영종도·용유도·삼목도·신불도- 세계로 통하는 관문

인천시 서구
1.세어도- 도심 속의 오지 이제 깨어나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1.영흥도-솔숲의 향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2.선재도- 섬 아닌 섬, 선재도/3.축도- 늘 곁에 있는 섬

인천 강화군
1.교동도- 시간이 멎은 섬/2.석모도- 빼어난 경치, 체험하는 생태관광지
3.서검도- 접경 지역의 한강 검문소/4.미법도- 대농(大農)의 꿈이 영그는 불교의 섬
5.주문도- 해당화 피고 지는 섬/6.볼음도- 아는 사람만 몰래 찾아가는 천혜의 섬
7.아차도- 소라의 섬/8.말도-말도에도 봄은 오는가

경기도 안산시
1.풍도- 겨울나기 철새 같은 삶을 사는 섬/2.육도- 관광과 휴양의 섬

경기도 화성시
1.국화도- 국화도가 주는 네 가지 선물
2.입파도- 낙도는 살아 있다/3.제부도- ‘모세 제부’에서 만나는 물속의 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