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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녀 혹은 그와 오늘은 또 어디를 가야하지?
지금 막 시작하는 연인부터 오래된 연인까지, 모두를 즐겁게 하는 여행의 기술!

첫 키스처럼 달콤한 연인들의 추억 만들기 코스 『커플여행』.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당일 코스부터 오래된 연인들을 위한 2박 3일 코스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커플여행 안내서이다.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다는 연인의 말에 고민이 시작된다. 어디를 가야 즐거운 데이트가 될까? 커플여행 중독으로 2세까지 여행에서 챙겨온 저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커플들을 위해서,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로맨틱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코스별로 여행지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차가 없어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정보와 각 여행지에 있는 맛집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 소요시간을 계산하여 대략적으로 거리를 가늠할 수 있게 제시하고, 코스별 관광 포인트 등을 담아 커플의 여행을 치밀하게 안내한다. 연인의 단계별, 성향별로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코스를 살펴보자.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당일 여행’과 수줍은 연인들을 위한 ‘무박 야간 여행’. 커플들만의 은밀한 ‘1박 2일 여행’과 로맨틱한 ‘2박 3일 여행’에 즐거운 ‘테마 여행’까지. 저자는 아름답고 달콤한 커플여행을 쉽게 떠날 수 있는 꼼꼼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근교에 있는  ‘헤이리 예술 마을’, ‘보령 머드 축제’, ‘아산 피나클랜드’부터 달콤한 낭만이 살아 있는 바다 ‘남해 독일인 마을’, ‘다도해’, ‘강릉 주문진’ 등 전국 각지에 여행지로 떠나보자.

저자소개

홍미경
지리학과를 졸업한 후 여행을 업으로 삼기로 결심하고 하나투어에 입사, 하나투어 세계 여행 정보와 국내 여행 정보 구축 작업을 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로 이직,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여행 기자가 되었다. 2008년 커플 여행의 후유증으로 결혼에 골인하여 현재는 프리랜서 여행 기자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언제나 떠날 수 있게 간소하게 꾸려진 짐과 화장기 없는 얼굴, 먼지 가득 쌓인 낡은 자동차로 전국을 누비던 나는 사랑을 하면서 커플 여행의 묘미를 알게 되었다. 민박에서 로맨틱한 펜션으로, 곱창집에서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지리산 종주 코스에서 럭셔리 스파 코스로 일정을 바꾸기 시작한 나의 커플 여행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목차

Part.1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당일 여행
연인들을 위한 테마 가든  <아산 피나클랜드>
연인과 함께하는 예술 여행 <헤이리 예술 마을> 
지하철로 찾아가는 동화 속 허브 섬 <포천 허브 아일랜드>
연인과 함께 맨발로 즐기는 <문경새재 사랑 여행>
고즈넉한 문화 산책 <전주 한옥 마을> 
202번 시내버스와 커플 자전거로 즐기는 <경포호 여행>
입이 즐거워야 사랑도 싹튼다 <속초 미각 여행> 
기차 타고 떠나는 젊음과 열정의 <보령 머드 축제> 
물고기 의사가 연인들을 반기는 <이천 테르메덴> 
호수길 따라 사랑이 흐른다 <청풍호권> 

Part.2
수줍은 연인들을 위한 무박 야간 여행
예술적 두근거림으로 다시 태어난 <정동진 일출 여행>
밤바다가 아름다운 낭만의 <속초 야간 여행>

Part.3
커플들만의 은밀한 1박 2일 여행
아련한 달빛에 취하고 싶은 <경주 달빛 여행>
침대에 누워 일출을 볼 수 있는 <강릉 주문진 여행> 
별?산?강이 어우러진 곳 <영월 별빛 여행> 
논개의 쌍가락지를 연인에게 바치다 <진주 남강 기행> 

Part.4
연인과의 로맨틱한 2박 3일 여행
푸른 물결 가득한 낭만 여정 <남해 독일인 마을>
미인의 곡선보다 매혹적인 <통영의 다도해> 

Part.5
너를 위해 준비했어! 즐거운 테마 여행
봄꽃 따라 떠나는 살랑살랑 <봄 데이트> 
사랑이 무르익는  뜨거운 여름 <섬으로 떠나자>
떨어지는 낙엽에 사랑을 싣는다 <오색 입은 산하>
둘이라서 더 좋은 겨울 여행 <순백의 낭만 사냥>
스릴과 낭만을 찾아  <익사이팅 데이트>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바치다 <프로포즈하기 좋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