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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남자
책 읽어주는 남자
  • 저자베른하르트 슐링크
  • 출판사시공사
  • 출판일2013-03-25
  • 등록일2020-01-10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2, 누적예약 0

책소개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에 담긴 시대사!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더 리더》의 원작 『책 읽어주는 남자』. 독일 현대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대표작으로, 독일어권 문학 최초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각종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 소설로 인한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프랑스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열다섯 살 소년과 서른여섯 살 여인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의 죄의식, 사랑, 윤리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전한다. 



길을 지나던 여인 한나의 도움을 받게 된 소년 미하엘.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두 사람은 이후 비밀스러운 연인이 된다. 한나는 미하엘과 관계를 갖기 전 책을 읽어달라고 말하고,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행위, 그러고 나서 잠시 같이 누워 있기’는 두 사람만의 의식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남겨진 미하엘은 그녀와의 사랑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된다. 8년 후,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미하엘은 법정에서 나치 전범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나를 만나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베른하르트 슐링크

저자 베른하르트 슐링크(Bernhard Schlink)는 1944년 독일 빌레펠트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스위스인 어머니 사이의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양친 모두 신학을 전공했으며, 신학대 교수였던 아버지는 나치 시절 해직당한 뒤 목사로 활동했다. 하이델베르크와 만하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본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대학을 거쳐 1992년부터 베를린 훔볼트 대학 법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8년 정년퇴임했다. 1993년 뉴욕 예시바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1988년부터 2006년까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헌법재판소 판사를 겸임했다. 법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87년 추리소설 《젤프의 법》을 발표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이후 《고르디우스의 매듭》(1988)과 《젤프의 살인》(2001)으로 독일 추리문학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대표작이자 영화 《더 리더》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책 읽어주는 남자》(1995)는 출간 즉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독일 문학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독일의 한스 팔라다 상과 디 벨트 문학상,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부르 상, 프랑스의 로르 바타이옹 상, 일본의 마이니치신문 특별문화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부케 상 등 각국의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문학적 성취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48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여러 대학의 독일 문학과 홀로코스트 문학 과정에 커리큘럼으로 포함되어 있다. 2001년에는 그 문화적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다른 작품으로 장편 《귀향》(2006), 《주말》(2008)이 있고, 단편집 《사랑의 도피》(2000), 《여름 거짓말》(2010)이 있다. 현재 베를린과 뉴욕을 오가며 영화 시나리오와 차기 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역자 : 김재혁

역자 김재혁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낸 저서로는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바보여 시인이여》 《릴케의 작가정신과 예술적 변용》 《아버지의 도장》(시집)(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시집)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릴케 전집 1: 기도시집 외》 《릴케 전집 2: 두이노의 비가 외》 《릴케: 영혼의 모험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소유하지 않는 사랑》 《노래의 책》 《로만체로》 《넙치》 《푸른 꽃》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말테의 수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겨울 나그네》 《골렘》 《소송》 외 다수가 있다. 독일에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으며,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다.

목차

1부

2부

3부



옮긴이의 말 - 사랑은 어떻게 시대사와 엮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