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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난을 어떻게 외면해왔는가
우리는 가난을 어떻게 외면해왔는가
  • 저자조문영
  • 출판사21세기북스
  • 출판일2019-06-10
  • 등록일2019-07-1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9, 누적예약 4

책소개



홈리스, 철거민, 복지수급자, 장애인, 노점상, 쪽방촌 …

청년들의 눈으로 본 우리 시대 빈곤 보고서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공생과 연대의 가치를 찾는 청년들과 

반(反)빈곤 활동가 10인의 특별한 인터뷰



연세대학교 ‘빈곤의 인류학’ 수업에서 진행한 ‘청년, 빈곤을 인터뷰하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엮은 책으로,  우리 시대 청년들이 사회의 빈곤 문제에 대해 고투하는 반(反)빈곤 활동가 10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을 엮은 조문영 교수(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는 빈곤이라는 주제가 점점 한국 사회 공론장 바깥으로 밀려나고 있는 게 아닌지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세 가지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 사회 빈곤 문제의 쟁점은 무엇인지, 반(反)빈곤 활동이 현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청년들에 눈에 비친 우리 사회의 빈곤은 어떤 모습인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형식을 띄고 있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해당 문제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홈리스, 철거민, 복지수급자, 장애인, 노점상, 쪽방촌 주민 등 우리가 애써 외면해왔던 빈곤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공생’과 ‘연대’라는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문영

저자 : 조문영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서울시 신림동 난곡 지역의 가난과 복지의 관계를 다룬 연구로 석사학위를, 스탠포드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중국 동북 사회주의 노동계급의 빈곤화 과정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과 한국의 빈곤, 노동, 청년, 사회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The Specter of “The People”』, 『정치의 임계, 공공성의 모험』(공저), 『헬조선 인 앤 아웃』(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분배정치의 시대』가 있다.



* 우리 사회로부터 소외된 목소리를 듣고 이 책에 참여한 40명의 학생

고현창 권나영 권현의 김강민 김서형 김수빈 김유림 김지아 남예지 남유진 뢰이간 류수현 류아정 박 건 박민아 박에녹 박영서 박채환 소보겸 오 늘 원채린 유혜림 이다예 이은기 이지윤 이지은 이채윤 임명준 임윤아 임혜민 임효정 장채원 정소현 정택진 정희민 최바름 최예륜 허예은 홍다솜 홍현재





목차

서문 - 청년, 빈곤을 인터뷰하다 



1. 끝나지 않은 참사, 여기 사람이 있다

-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이원호 



2 보이지 않는, 지금 여기의 빈곤에 맞서다

- 빈곤사회연대 김윤영 



3. 마을에서 일군 또 하나의 사회

- 논골신용협동조합 유영우 



4. 운동, 복지, 사회혁신의 공간, ‘지역’

- 난곡사랑의집 배지용 



5. 고단한 삶의 오랜 친구, 마을

- 관악사회복지 은빛사랑방 김순복 



6. 상호의존과 협동의 쪽방촌

- 동자동 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 선동수 



7. 집 없는 사람들의 ‘몫’소리

- 홈리스행동 이동현 



8. 장애인이 살 만한 사회, 우리 모두 살 만한 세상

- 노들장애인야학 한명희 



9. 거리의 끈질긴 삶은 계속된다

-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최인기 



10. 세상은 우리가 조금씩 바꿔나간다

-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