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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스타일이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저자<장석주> 저
  • 출판사중앙북스(books)
  • 출판일2017-07-07
  • 등록일2018-02-05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1, 누적예약 0

책소개

"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
첫 문장의 설렘부터 마지막 퇴고의 고통까지
30년 문장 노동자 장석주의 창작 노트

“글을 잘 쓰려면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어떤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누구도 쉽게 말하지 못한다. 사실 많이 읽고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읽고 쓰는’ 것이다. 즉, 작문 테크닉과 작가들의 비법을 무턱대고 따르기보다는 글쓰기의 기본을 다지고 본질적인 안목을 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는 시인이자 비평가, 북멘토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가 30년 넘게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을 쓰는 방법을 강의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리한 창작 교본이다. 좋은 글쓰기를 위한 필수요소에서부터 작가로 성장하는 법, 헤밍웨이, 카뮈, 헤세, 다치바나 다카시, 박경리, 피천득 등 대가들의 스타일에 담긴 비밀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지침과 작가들의 노하우가 총동원됐다. 단순히 기교에 치중한 얄팍한 비책이 아니라 시인의 통찰과 인문학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힘을 길러주고 글눈을 틔워주는 교양과 지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다독가로 3만여 권의 다종다양한 책들을 탐독한 독서광답게 책 곳곳에는 글쓰기에 밑거름이 된 작가들의 말, 정신을 견고하게 해주고 열정에 기름을 부어줬던 명문장들이 실려 있어 그것을 읽는 지적 유희 역시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목차

밀실-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읽기와 쓰기 그리고 자기 짓기 / 책읽기는 운명을 바꾼다  / 꿈꿀 권리 / 
  책읽기에서 글쓰기로

입구-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허기진 삶 / 불확실성 / 실패 가능성 / 진짜 재능  / 독창성과 창의성 / 
경험, 그 발견되고 해명된 삶 / 백지의 공포  / 고독과 칩거 

미로-글쓰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작가의 연장통 / 언제든 졸작을 쓸 수 있는 용기 / 어쩌다 전업 작가가 되어 / 
날마다 글을 쓴다는 의미 / 일기, 나와 대면하는 연습 / 떠나고 싶을 날의 글쓰기 

출구-작가의 길
문체란 무엇인가  / 나도 모르는 나, 무의식  / 글쓰기와 집짓기 / 몸으로 글쓰기 / 
등단을 꿈꾼다면 / 어느 날 시가 내게로 왔다 / 문학이 가르쳐 준 것들 

광장-글쓰기 스타일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글쓰기에 미친다는 것 : 문장은 감각적인 디테일이다 | 김연수
비정한 문체 : 하드보일드는 냉정과 열성 사이의 스타일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강건한 탐미주의의 문체 : 잉여를 배제하고 사실과 사실을 잇다 |김훈
감각적인 너무나 감각적인 : 문장을 재즈 리듬으로 연주하다 | 무라카미 하루키
직관적인 문체 : 낯설고 기이한 삶의 기표를 좇다 | 허먼 멜빌
담백한 문체 : 무욕을 꿈꾸는 자의 세상 보기 | 피천득
따뜻한 냉소주의의 문체 : 세상을 등진 은둔 작가의 상상력 | J. D. 샐린저
읽기는 문장의 첩경 : 지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오디세우스 | 다치바나 다카시
청춘의 문장들 : 자유와 탐닉을 겨냥하다 | 최인호
모성성의 문체 : 세상을 품고 아우르다 |박경리
부조리의 문체 : 삶이라는 백일몽을 찢고 나가다 | 알베르 카뮈
낭만적인 영혼의 문체 :  ‘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문장들 | 헤르만 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