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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를 구할 도토리와 도토리나무! 그 숨겨진 가능성에 주목하라 

“도토리나무는 식량 문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죠.” 

환경과 식량, 그리고 물이 풍부한 지구촌을 꿈꾸는 〈지구촌 30그루 나무 심기 운동본부〉 이광모 대표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숲의 나무빵』을 통해, 도토리가 우리의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근거들에 대해 밝힌다. 기후변화가 불러올 수 있는 어마어마한 대재앙과 기후 난민, 세계 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는 책이자, 내일의 지구를 위한 새로운 제안서이다. 기껏해야 묵 정도로 접해 왔던, 우리가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도토리의 색다른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금세 그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도토리나무를 심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우리의 식탁에 도토리를 불러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도토리 빵과 도토리 떡, 도토리를 이용해 만든 햄버거에 이르기까지 건강과 맛, 환경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도토리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도토리 음식 레시피들을 부록을 통해 소개한다. 

물론 지구가 하루아침에 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각 사람이 심고 또 심은 나무들이 쌓이면 지구는 느리더라도 서서히 변화될 것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더라도 오늘 우리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 대신 30그루의 도토리나무를 심자. 우리는 충분히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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