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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걷는 길 - 당신이 걷던, 당신이 걷게 될
밤 걷는 길 - 당신이 걷던, 당신이 걷게 될
  • 저자밤길
  • 출판사경향BP
  • 출판일2018-03-29
  • 등록일2019-07-18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혼자 걷는 밤길이 매일 두려워 다른 이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도록 글을 썼습니다. 자, 그럼 함께 걸을까요.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천천히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좋은 소식으로. 길고 고단했던 하루를 마치면 누구든 밤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온몸 가득 승객들을 싣고 나르느라 잔뜩 화가 난 버스와 지하철, 그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부대끼는 사람들. 탈출하듯이 빠져나오고 나면 집까지는 아직 저만치 더 가야 하는데도 진이 빠져버립니다. 주황색 가로등을 버팀목 삼아 터덜터덜 걸어서 간신히 집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그러고도 아직 걸어야 할 밤길은 끝나지 않습니다. 따끈한 물로 하루를 씻어내고 싶지만 오늘의 외로움과 후회 같은 것들은 내게 꼭 붙어서 떨어지질 않기 때문입니다. 자리에 누우면 오늘따라 더 넓은 침대 위로 더 먼 길이 펼쳐집니다. 이 생각, 저 생각 끄집어내어 길동무 삼아 또 걷다 보면 뜬눈으로 밤을 새기 일쑤입니다. 의 저자 밤길은 이런 그의 밤들을 당신과 함께 걷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어두워질수록 몰려오는 많은 생각들. 누군가의 성공담에 느끼는 자괴감, 나이가 주는 부담감, 익숙해지지 않는 외로움, 혼자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은 소외감, 이 모든 감정들을 뒤로 하고 지켜내고 싶은 희망과 사랑들까지. 밤길의 이야기이고 당신의 이야기인 모든 생각들에 대해 담았습니다. 밤처럼 어둡고 깜깜해서 같이 걷고 있는 이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나아갈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 언제나 한 발짝 앞에서, 또는 뒤에서 당신과 이 밤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86년에 태어났지만 아직 어른이 되진 못한 사람입니다. 2016년 여름부터 밤길이란 필명으로 SNS에 글을 쓰고 있으며 사랑하는 조카의 이름을 얹은 대구 ‘더하트2016커피’에서 좋은 커피를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책을 내며 살다 행복하게 눈을 감을 예정입니다.

목차

시작의 말 도시 멀어 운다 퇴근 버스 혼자 그렇게 붕괴 나이 어른이 되면 혼자 괜찮다 하루 광대 혼자인 시간 실연 하루 끝 보통 사람 커피 고민 아빠 엄마 생존 다시 이런 나 너라는 꽃 남들의 조언 청춘 무너져 변화구 정상 마음대로 반전 바닥 공평함 거울 세상 탓 바보같이 나를 어른아이 너도 안팎에서 꾸준히 당신이 인내 한 방 포기하기 전에 나는 살아 줘 꽃길 도전 너부터 세상에 참지 마 좋은 일 시작 소유욕 이상형 봄 첫사랑 연인 하자 진짜 운명 부디 내일 세잎 클로버 마음 한잔 나이테 거리 로맨틱 필요없는 반 눈맞춤 미쳤네 알람 사진 꽃 모르는 꽃 홈런 매력 그러는 중 증명 빛 콩깍지 완벽한 사랑 어려운 일 알고 있어 너 승부 만개 헌신 너라면 행복하게 그날 밤 고슴도치 사계 내가 찾던 사람 너는, 나의 순간 조건 소중한 것들에게 그 믿음 다정하게 기적 침묵 사과 사랑한다는 말 좋은 사람 방법 마일리지 입과 귀 미안 미안. 소멸하는 사랑 화살 허기 안녕 안녕하세요 이름 비 소식 편지 너는 왜 비 오는 날 날씨 불러 꿈 비웃음 나무 위로 나 버리고 가는 길 빈 거짓말 무엇이든 영원히 왜 시절 신기루 점 마음 그 사람 뒷모습 절벽 초라함 값 달 신호 눈물 이유 수취인불명 헤어지자는 말 필멸 난치병 너는 당부 나처럼 편견 변덕 서로 하나였던 둘 아이 받은 것 남은 것 구두 문답 안부 집착 화답 마음대로 답 운명 속도 행복해질 일 노력 차이 투정 성공 유일 가치관 마음먹기 결심 이해 남의 이해 이상 벼랑 나쁜 일 아픈 이유 인연 고쳐 써 타이밍 매력 생사 외모 부디 거인 슬픔 그날부터 여전히 아버지 어머니 소명 사랑하는 너에게 이번 생은 밤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