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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1년, 신제품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다. Marketing팀으로부터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 받아 발표자료를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스트레스는 극도에 달하기 시작했다. 1달도 더 남았는데, 수 백 명의 청중들 앞에서 2시간 가까이 강의를 진행하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긴장되는, 아니 흥분되는, 아니 전쟁터에서 언제 죽음을 맞닥뜨리게 될 지도 모르는 병사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 할까. 물론 그 상태를 이해 하진 못하지만, 태어난 이후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난제가 다가오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강단에 선 순간, 그 동안 준비했던 모든 것들은 이미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무슨 말을 내 뱉는 지도 모르게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고, 발표가 끝났다는 그 사실만이 나에게는 형언할 수 없는 큰 위안이었다.

저자소개

2001년~2017년 ㈜ 한국암웨이 근무, 제품교육부 manager 2,000여 회의 제품교육 및 강의 진행 교육 컨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magicw@hffconsulting.co.kr www.hffconsulting.co.kr

목차

저자소개 PROLOGUE 제1장 나는 왜 강의/발표를 잘 하지 못할까? 1. 강의/발표는 나 하고는 정말 안 맞아? 2. 강의/발표를 잘 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3. 나는 발표 공포증이 있다? 제2장 Change the Attitude! (마음가짐이 먼저다.) 1. 10번 연습하면, 10점, 100번 연습하면 100점! 2. 마인드 컨트롤 3.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4.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 5.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제3장 드디어 실전이다! 1. 도전! 5분 스피치! 2. What, How, Why, Who 3. 스토리 만들기와 짧은 단락 구성하기 4. 자료를 수집하자! 5. 15분 컨텐츠에 도전한다! 6. 시각자료의 준비 7. Tipping point! ? 자기 평가 8. 실전연습 9. 추천도서 제4장 명강사를 향한 여정 1. 문어체文語體와 구어체口語體 2. 발표공포증? 3. 최고의 스킬은 경험과 진정성이다. 4. 좋은 강의의 유혹 5. 1:1 커뮤니케이션도 강의이고 발표이다. 6. 장점과 단점 7. Facilitator, performer에 도전해 보자.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