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 선택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법
- 저자배리 슈워츠
- 출판사편집부
- 출판일2015-09-01
- 등록일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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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공급사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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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가 나 대신 좀 정해줬으면 좋겠어!”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과연 득일까, 실일까?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마음 단련법
선택해야 할 것이 마구 밀려 들어와 도무지 감당이 안 되는 세상이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이제 인생은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결정불능증후군’에도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더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다 도리어 선택의 늪에 빠져버린 것이다.
막연히 예상하기에는 좋아 보이던 것이 막상 현실이 되면 꼭 그렇게 좋지는 않듯, 오늘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늘어났지만 도리어 만족감은 줄어들었다. 이 책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에서는 그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생각할수록 복잡해지는 갈팡질팡의 심리학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잼을 시식하는 경우인데 하나는 시식할 수 있는 잼이 6종, 다른 하나는 24종인 상황이었다. 그리고 두 경우 모두 구입할 수 있는 잼은 24종이었다. 시식대에 놓인 잼이 적을 때보다 많을 때 더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으나,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맛본 잼의 수는 거의 똑같았다. 그런데 실제로 구매한 비율은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시식대에 진열된 잼이 적을 때는 시식자 중 30퍼센트가 잼을 구입했지만, 진열된 잼이 많을 때는 고작 3퍼센트만 구입했던 것이다.
이렇게 무한한 선택은 자유보다는 마비를 야기시켰다. 선택해야 할 게 너무 많다보니 과부하가 걸리고, 혹 선택한다 하더라도 포기한 것에 대한 미련과 더 좋은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만족감은 곤두박질칠 뿐이다.
선택하는 건 어렵고, 잘 선택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
최고보다 충분히 좋은 것을 선택하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으면 마음이 괴로워진다. 이에 배리 슈워츠는 이러한 고통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 11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선택에 따르는 비용을 계산하고 원칙을 세워서 선택할 때를 선택한다, 자신이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찍는 자가 아니라 선택자가 된다, 적당히 좋은 것을 수용하는 법을 터득하여 극대화를 삼가고 적당히 만족한다, 인생에서 언제 신중히 결정하고 언제 미리 정해진 길을 따를지 결정하는 2순위 결정을 통해 기회비용의 기회비용을 생각한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린다, 좋은 것들이 훨씬 좋게 느껴질 수 있도록 감사하는 자세를 기른다, 부질없는 생각을 버리고 행복을 얻기 위해 덜 후회한다, 시간이 갈수록 거기서 느끼는 즐거움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적응을 예상한다, 과도한 기대는 만족감을 떨어뜨리니 기대를 다스린다, 만족감을 줄어들게 하는 사회적 비교를 삼간다, 선택의 자유가 선택의 횡포로 탈바꿈해 버리지 않도록 제약을 사랑하는 법을 터득한다.
우리에게 두 가지 선택이 주어진다면 후회가 남을 가능성도 두 가지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도대체 나는 왜 선택을 못 하는 걸까?
자장면을 먹자니 짬뽕의 국물이 그립고, 짬뽕을 먹자니 자장면의 감칠맛이 머릿속을 맴돈다. 아~ 어떤 걸 골라야 하지? - 포기하는 것 때문에 괴로움을 주는 ‘기회비용’
두 시간 동안 백화점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 아, 그런데 근방에서 싸게 파는 가게가 생각났다. 많은 곳을 다니면서 가격이나 디자인 등을 꼼꼼히 다 비교해 본 후 최고의 모자를 사야지. - 최고만 추구하다 진이 빠져 버리는 ‘극대화자’
95퍼센트 무지방 요구르트가 지방 함량 5퍼센트 요구르트보다 더 몸에 좋겠지. 당연한 거 아냐? - 손해 보기 싫어서 교묘한 술수를 눈치 채지 못하는 ‘손실 회피’
이 집을 사고 나서 다음 주에 더 좋은 집을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일까? 저기에서 스웨터를 샀는데 바로 옆 가게에서 더 싸고 좋은 스웨터를 보면 정말 괴로울 거야.
- 결정하기가 힘들어지는 ‘예상후회’
저 소파가 지금은 30퍼센트 할인 중이지만, 더 좋은 제품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좀 더 기다려 봐야지.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마땅한 게 없어서 다시 가보니 할인율이 줄어 10퍼센트 할인 중. 그냥 계속 기다려 봐야겠다.
- 후회를 피하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행동 관성’
대형마트의 30종류가 넘는 맥주 중에서 골랐는데도 왜 실망스러운 걸까? 휴가 갔던 시골의 구멍가게에는 맥주가 5종류밖에 없었는데도 그때 고른 건 썩 나쁘지 않았는데 말이야.
- 선택안이 많아질수록 높아만 가는 ‘기대’
이 컴퓨터 처음 살 때는 너무 좋았는데, 쓰다 보니 좀 느린 것 같네. 별로인 듯.
- 익숙해져서 무심해지고 실망으로 이어지는 ‘적응’
■■■ 추천사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난잡할 정도로 넘쳐나서 소비자가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논리정연하게 파헤친 혁신적인 책, 누구나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 마틴 셀리그만,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저자
“탄탄한 연구 성과와 정연한 논리로 현실을 가감 없이 파헤친 유익한 책이다.”
- 《뉴욕 옵저버(New York Observer)》
저자소개
미국 스워스모어대학교 사회이론 및 사회행동학 교수저서 :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등 다수
목차
시작하며 - 더 좋은 것만을 찾다가 빠져버린 고민의 늪1장 나는 왜 늘 머뭇거리는가
2장 고르고 후회하는 사람들, 못 골라서 망설이는 사람들
3장 누가 좀 정해줬으면 좋겠어
4장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옮긴이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