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시인선_] 봄꿈 : 조향미 시집
- 저자조향미
- 출판사산지니
- 출판일2018-09-18
- 등록일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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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공급사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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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산지니시인선 004 조향미 시집 『봄 꿈』이 출간됐다. 조향미 시인은 1986년 무크지 『전망』을 통해 등단, 시집 『길보다 멀리 기다림은 뻗어있네』 『새의 마음』 『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와 산문집 『시인의 교실』을 펴냈다.현재 교편을 잡고 있는 조향미 시인은 교단에서 만난 다양한 삶과 소중한 인연, 교육자의 눈에 비친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이번 시집을 꺼냈다. 이 시집은 넘치도록 충만하여 안주할 수 있는 현재에 대한 미련과 그토록 충분한 현실 속에서 무심코 툭툭 올라와 가슴을 흔들어놓는 존재에 대한 반성을 담고 있다.
시에 녹아 있는 주된 대상은 ‘현실’이다. 때로는 편안하고 나른하게 다가오지만 때로는 안일한 모습을 질책이라도 하듯 아프게 가슴을 찌르며 우리를 깨운다. 조향미 시인이 말하는 ‘현실’은 안주와 반성 가운데서 끝없이 갈등하고 방황한다. 마침내 시인은 안주도 반성도 한데 끌어안으며 세상이 아프더라도 다시 살아가야 한다며 다독이는 목소리를 낸다.
목차
● 시인의 말 하나● 제1부
너에게/이 가을/생각 1/생각 2/바다 앞에서/오래된 집을 떠나다/기도/밥 한 그릇/봄풀 곁에 쪼그리고 앉다/
쉼 없이/뜻 없이/정정/늙은 철길/날아갈 듯/도시락을 먹으며/무제한/공명共鳴/귀향/한 몸/
사막 시집/아무것도 안 하기/쉿!/바람의 집/은행 새 잎
● 제2부
촛불 2/풍찬노숙, 햇볕/남향집/독거/다섯 걸음/이모작/라오스의 닭/양치기 소년/원룸/세상이 아프니/재난/
시선/반짝반짝/칠칠하다/남학생들/풋감/피자와 시/부엉이/선물/둘러앉는 일/
유엔공원에서 작은 우물을 생각하다/삼일절/우리 모두 열일곱 살/울음소리/엄마의 밥상/노란, 노란
● 제3부
산동네의 시/낡은 옷/메이데이/감나무 봄/파전/목청/논/흐린 날/이만큼의 자본주의/빨래/촛불 묵상/
木月 문학관/신라의 달밤/저녁 밥상/마당에 빨래 널기/동구 밖 막걸리 집/비 오는 날 동래시장/단비/
감나무 가을/아침/용맹정진/무당벌레/사과 하느님
● 해설 - 세속과 초월, 또는 그 사이|고봉준(문학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