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나요? : 〈밥이 고맙다〉 이종완의 두 번째 감성 에세이
- 저자이종완
- 출판사모아북스
- 출판일2018-11-19
- 등록일2019-02-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누군가에게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지금 잘살고 있냐고. 앞으로도 잘살 수 있을 거냐고.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잘 살고 있나요?》는 살아오면서 삶의 본질과 가치를 찾기 위해 흔들림 없는 마음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상의 생각거리로 가득한 고백서이다.사람들은 성공한 인생, 행복한 삶, 나이 들어도 끄떡없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높이 치고 또 애써 추구하며 살고 있다. 사람도 욕구와 만족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 어느 정도의 세속적인 가치관은 있어야 하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도 필요하다. 살면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의지와 함께 삶을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런 지혜는 어떻게 생길까? 간단하게 말하면 ‘마음공부’를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마음공부라고 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거창한 이론이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말과 행동, 느낌과 생각을 곱씹어보고 더 나은 삶이 되겠다는 한 가닥 핵심만 잘 되새기면 마음을 닦을 수 있는 방법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경희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현재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 교수와 농협중앙회 이념중앙교육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다양한 저술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오피니언 리더다. 부지런한 독서와 사유로 쌓은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데 아낌이 없는 저자는 일상의 작은 편린을 정교하게 관찰해 우리가 살아가며 반드시 체득해야 할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탁월한 글쓰기를 해왔다. 그의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감동적인 것은 따뜻함을 전하려는 세심하고 정감 어린 일상에 있다. 일상 속에 숨은 인생의 메시지를 담은 책 《밥이 고맙다》가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목원대학교 외래교수, 청주MBC라디오<여성시대>방송 출연, <중부매일신문>오피니언 칼럼 고정 필진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주는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 내 삶에 균형추를 달다● 1장 인생은 있음 반, 없음 반!0.1초의 습관／150원이 뭐길래!／구피 관찰기／기대치의 충돌／닮고 싶은 어른이 되고 싶다／보다／봄날 예찬／부자가 되고 싶은가／어떤 돈을 좋아하시나요／새해는 부채다／서러움／손해 보며 살기／수줍어하는 마음이 그립다／어리석음／역량의 덫／오지랖／인정에 목마르다／자존감／정성／체면／평판이 두렵다／호모 비아토르／후한 인심이 그립다／휴가는 삶의 보약이다● 2장 세상이 흔들려도 삶에 균형추가 있다면 언제나 행복하다공감／꽃／으름장 화법／듣기 근육을 키워라／따뜻한 말 한마디／말씨／목욕／묻지 않아도 답해야 한다／불안감 조성하는 남자／산사의 향기／소통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소통은 반응이다／소통의 맥은 질문하기다／원세 소통법／잔소리／저기, 그거／필력／핵심감정의 충돌／훌륭하십니다● 3장 마음이 흔들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가을에 만난 행복／‘같이’의 가치／갱년기 증상과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상／거경궁리／격／견과 관／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누구를 만나는가／뜨개질／맷집／무리한 힘쓰기는 독이다／변곡점／빼기／산행／새끼 다람쥐 4형제／생각에 생각을 더하다／시간 여행／중독／역경지수／은혼식／이삿짐과 인생／정성 불변의 법칙／진부와 참신／참회／편견／포장／프로는 다르다／행복／화분갈이／회피하지 않는 용기／회피／흠집● 맺음말 - 삶은 일 외의 다른 가치로 채워져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