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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난세제왕학 시리즈 1) 난세리더십으로 학습하는 법술학(法術學) : ｛한비자｝와 ｛상군서｝의 법술리더십 이치를 하나로 녹이다
[도서출판 학오재의 인문고전 강독] (난세제왕학 시리즈 1) 난세리더십으로 학습하는 법술학(法術學) : ｛한비자｝와 ｛상군서｝의 법술리더십 이치를 하나로 녹이다
  • 저자신동준
  • 출판사도서출판 학오재
  • 출판일2018-03-06
  • 등록일2020-01-16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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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비자｝와 ｛상군서｝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난세 리더십의 압권에 해당한다. 실제로 전국시대 중엽 진효공이 상앙의 변법을 받아들여 진나라를 최강의 나라로 만들었고, 그의 후손인 진시황이 ｛한비자｝를 읽고 550년에 걸친 춘추전국의 난세를 종식시켰다. 난세에는 난세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지금 북한 핵문제로 인해 한반도 안팎의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본서의 제목을 법술학法術學으로 정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독자들로 하여금 상앙과 신불해 및 신도의 이론 위에 한비자의 독창적인 견해인 도치 이론까지 하나로 녹여 습득함으로써 진시황과 유사한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 것이다. 본서는 ｛한비자｝와 ｛상군서｝를 관통하고 있는 법가사상 및 법가이론을 모두 ｛도덕경｝의 ‘도치’에 입각한 법도法道, 병법의 전략전술 개념과 유사한 법략法略과 법술法術로 나눠 기술해 놓았다. 독자들이 ‘법술학’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것이다. - 저자서문 중에서 -

저자소개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경기고등학교 재학 시절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을 배웠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 간 정치부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헤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양 3국의 역사와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동양 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위클리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저서로는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CEO의 삼국지》, 《인물로 읽는 중국근대사》, 《개화파 열전》, 《연산군을 위한 변명》, 《제자백가, 사상을 논하다》,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 《조선국왕vs중국황제》, 역서로는 《후흑학》, 《자치통감 삼국지》, 《춘추좌전》 등이 있다.

목차

● 저자서문● 들어가는 글 - ｛한비자｝와 ｛상군서｝의 법치 이론● 제1장 ｛한비자｝와 ｛상군서｝의 법도法道제1절 공평무사를 내세우다 - 공평지도公平之道제2절 법치의 근본을 확립하다 - 법본지도法本之道● 제2장 ｛한비자｝와 ｛상군서｝의 법략法略제3절 본성과 심성을 활용하다 - 성심지략性心之略제4절 군주의 위치를 다지다 - 군위지략君位之略● 제3장 ｛한비자｝와 ｛상군서｝의 법술法術제5절 의중을 깊숙이 감추다 - 잠어지술潛御之術제6절 권세로 나라를 차지하다 - 치국지술治國之術제7절 부강한 나라를 만들다 - 부강지술富强之術제8절 벼슬을 내세워 부르다 - 관공지술官公之術제9절 백성과 함께 나아가다 - 여민지술與民之術제10절 시의를 맞춰 나아가다 - 시의지술時宜之術● 나가는 글 - 법술학의 21세기 상략상술 활용● 부록 - 법가 생몰 연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