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부원군 류청신 : 류청신과 달마실리 or 코스모폴리탄 류청신
- 저자허석
- 출판사한국설화연구소
- 출판일2017-12-15
- 등록일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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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공급사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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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류청신 선생은 고려 말 원나라의 속국이었던 시절, 충렬왕과 충선왕, 충숙왕 세 임금을 모시면서 부곡 출신으로서 지금의 국무총리 격인 도첨의정승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 시대에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실력인 것처럼 당시 세계제국을 건설한 원나라 치하에서는 몽골어를 잘 하는 것이 능력이었다.어려서부터 몽골어를 습득한 류청신 선생은 700~800년 전에 이미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즉 세계인이었다. 지금도 1년에 몇 차례 미국을 다녀온다면 뭔가 국제적인 감각이 있다 할 것인데, 당시 류청신 선생은 가는데 한 달, 오는 데 한 달 걸리는 원나라를 무려 29회나 다녀온 바 있다.
그에게는 천민들이 산다는 고향 고이부곡을 떳떳한 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일념처럼 조국 고려를 위해 일생을 바쳐야겠다는 사명감밖에 없었다. 왕이 바뀌고 또 바뀌어도 오로지 고려를 위해 헌신하였다. 그런데도 정인지 등이 편찬한 〈고려사(高麗史)〉1에서는 그를 간신 열전에 수록하는 우를 범하였다.
지금이라도 류청신 선생에 대한 대대적인 학술연구와 재평가 사업을 통하여 그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 그뿐 아니라 고흥 등지에 남아 있는 류청신 선생 관련 유적지 등도 복원하여야 한다. 이 책이 그러한 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머리말 중에서 -
저자소개
1963년 순천 해룡면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순천시민의 신문 대표, 광주고등법원 조정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설화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월간 〈설화와 인물〉을 발행하고 있다.2015년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언론발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어울마당’으로 〈문학광장〉 소설 부분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다.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시사평론집 〈아듀 20세기〉, 〈아르고스의 눈〉, 〈만화로 본 순천의 옛 인물〉, 소설 〈라일락〉, 〈광양의 설화와 인물〉, 〈이순신의 멘토 정걸 장군〉, 〈조선의 선비 매곡 배숙〉 등이 있다. 고흥군 학술용역으로 〈조선시대 스토리텔링의 대가 어우당 류몽인〉을 집필하였으며, 전남정보문화진흥원 공모전에서 〈손 부사와 호호〉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목차
● 일러두기● 머리말
● 제1부 용묘에 서린 한
반격을 준비하는 서인
류몽인을 떠보는 김자점
잉어등을 막은 김자점
천안의 명물 호두
가평에 있는 류몽인의 용묘
● 제2부 고이부곡에서 연경까지
삼별초를 만난 류비
야별초 지유 노영희
류영의 6세손 류비
왜구를 감동시킨 효자
팔영산 도솔암과의 인연
무암스님에게 배우다
양류동을 떠나 관산으로
관산에서 몽골어를 익히다
살리마이를 따라 개경으로
류비, 과거에 급제하다
국제결혼을 한 충렬왕
여몽연합군의 1차 일본원정
통문관에서 일하다
아내 오씨와 운명적인 만남
젊은 황소, 익지례보화
처음으로 가본 연경
마르코 폴로와 만나다
부곡의 한계를 뛰어넘다
여몽연합군의 2차 일본원정
3년 동안 다섯 번 간 연경
‘고흥’지명의 시작, 류비
내안 원정군을 자원하다
기병을 이끌고 승리하다
몽골 관리와의 갈등
뇌를 닮은 열매 ‘저그랑’
고려에 호두를 들여온 류비
합단의 침략과 세자의 활약
외교술의 절정을 보이다
익지례보화, 왕위에 오르다
충선왕의 7개월 천하
모함을 받아 파직당하다
모처럼의 여유와 복권
또 다시 연경으로 가다
연경 길에 함께 한 김심
● 제3부 고려의 세계인 류청신
달마실리와의 만남
‘청신’이라는 이름을 얻다
도첨의정승에 오르다
선위를 가장한 충선왕의 숙청
예순테무르와 달마실리
인종의 후궁이 된 달마실리
처남 오잠의 입성책동
아내 오씨, 세상을 떠나다
부자 사이의 권력투쟁
처남 때문에 간신으로 몰리다
곤경에 빠진 예순테무르
아납실리, 의문의 죽음을 당하다
테쿠시, 반정을 도모하다
달마실리를 연모한 테쿠시
예순테무르, 황제가 되다
라기바흐, 그 출생의 비밀
연경에 눌러앉은 류청신
태정제의 황후가 된 달마실리
손자의 품에 안겨 저세상으로
● 에필로그 류청신 재조명 시급하다
● 부록 류청신 연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