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청아 유준희 창작시집
- 저자유준희
- 출판사그림책
- 출판일2017-07-28
- 등록일2019-02-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유준희의 창작시집 『오늘』. 이 시집은 유준희의 시 작품을 엮은 책으로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소개
나는 충남 천안 끝자락의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그다지 높지는 않지만골이 깊은 개동산과아주 붉은 황토집 뒤의 소나무 숲은내 소꿉 놀이터였다황토로 밥도 짓고 솔잎으로 반찬도 하고엄마도 됐다가 아버지도 되었다우리 어머니는 이야기꾼이었다어머니는 밭을 매고 난 밭고랑을 따라가며어머니의 질곡된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다어머니가 울면나도 눈물을 훔치며 찔끔거렸다철이 들자 어머니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나의 맘도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30여리의 등교길에서 맞이하는산과 들을 난 무척 좋아했다혼자 독백도 하고 즉흥시도 짓고언젠간 나도 시집을 내야지 하며꿈을 꾸어온 그날이바로 여기에 있었다
목차
하루 안에／그리움／그리운 사람／초여름 밤의 전설／속앓이／노을／여여한 맘으로／낙엽／밥상／세월 먹은 삶／꽃향기／바람이 전하는 향기／외로움／아버지／2017년 5월 9일의 소묘／느낌／부모／바람／아침／버드나무 홀씨／난타／산비알밭／아침인사／커피 볶는 집／오늘을 산다／밤의 여인／사랑의 열병／아픈 여심／관계／침묵／볏짚 향기／조각달／욕심쟁이／기대／달빛 소나타／농심／가을 소요(逍遙)／밤하늘／그리움은 사랑으로／나들이／사랑은／전화기／차 안에서／하루／초저녁 부는 바람／빠끔히／어느 날의 느낌／벚꽃 거리／눈보라 치던 날／그곳엔／빗속의 그림자／가을 농부／그리움의 독백／호수의 하루／가을 들녘／빛바랜 불빛／산사로 가는 길／기다림／마음일 뿐／사랑의 속삭임／밤풍경／또 다른 나／고뇌／나만의 향기／열차 밖의 풍경 1／새벽 열차／다행이다／동창생／기다림／열차 밖의 풍경 2／새벽 창가에서／동창 모임날／고요 속으로／나만의 공간／바다가 보이는 집에서／조건 없는 외로움／그리움／가을벌레 소리／휴가란／날고 싶다／기다림／산책로에서／비구름／큐피드／서울 나들이／초승달／비가 오는 날／개구리소리／열매 맺기／안부／언제나 그 자리에／여기／마음 사랑／나도 달님／아름다운 화음／교육 끝나고／비가 내리면／꿈속에서／구름／노년／비오는 날이면／꽃나무 옆에서／기다림／진달래꽃／가슴으로 느끼는 향기／영혼이탈／낭만의 둑길／사랑 한다는 건／오늘 같은 날／아침 출근길／느낌이 있는 날／막둥／인연／되어지는 대로／평범한 날／농촌의 새벽／속사랑／영혼 없는 삶／여인에게 보내는 편지／새벽 기도／들풀과 함께／커피향／담배연기／천사들의 놀이터／강가에서／봄을 맞으며／이른 봄날 아침／아가들의 낮 잠시간／영혼 실은 열차／때로는／장미꽃이 피기 전에／지는 꽃잎／실개천의 봄／탄생／밤의 소리／여인과 달님／가슴에 고이는 눈물／모르는 것들／그믐밤과 초하루／가끔은／나른한 어느 날의 오후／차가운 날／마중물／거리의 악사／거북이 놀이／여인의 행복은／오늘／소서／해넘이 시간／나무 대문／하얀 민들레 찻집에서／새들의 노래／어느 날／미안합니다／고양이／달맞이길／가을밤에／동창／아직은 여인이고 싶다／잠에서 깨어／새벽／작은 마음／인연／산책하는 길／하도 그리워／가을 들녘의 속삭임／자신을 사랑 하는 방법／겁쟁이／산사에서／아름다운 외박／전철 안의 분위기／초하루／버리고 싶은 마음／모름으로／어둠／아픈 사랑／돌아봄／밤의 여심／탈피／명절／밤과 나／눈물／해오름／사랑이란 건／심신의 맘／기도／미운 세월／가을 저녁 풍경／도리깨질 하는 여인／막둥이 아들／의심／외가／친구／의미／낮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