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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사람들
루쉰의 사람들
  • 저자주정 외
  • 출판사선
  • 출판일2017-03-30
  • 등록일2018-01-2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책소개

주정은 과거부터 루쉰을 우상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자는 입장을 견지해 온 학자이다. 때문에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루쉰의 팬이지만 맹목적으로 숭배하지는 않으며 그의 훌륭한 점에는 탄복하지만 잘못된 길로 빠진 데 대해서는 그를 위해서라도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주정이 2015년에 낸 《루쉰의 사람들》은 루쉰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는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루쉰의 일기, 그가 지인들과 나눈 편지들, 각종 간행물의 기사, 기밀이 해제된 소련의 기밀문서 등, 그동안 학자들이 상대적으로 간과했던 색다른 자료들을 활용하여 루쉰에 관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소개

(朱正)중국의 루쉰 연구가이자 작가, 편집인. 1931년 중국 후난 성(湖南省) 창사 태생. 1949년 창사의 창쥔 중학을 졸업하고 1956년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나 1년 후인 1957년 우파분자로 분류되어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그동안 《신호남보》의 편집인, 후난인민출판사 편집인 및 편집심사위원, 제6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1979년 후난인민출판사(湖南人民出版社)를 퇴직한 후 1985년 중국작가협회에 가입하고 ‘뭐과이(莫怪)’, ‘천푸’ 등의 필명으로 지금까지 정력적인 연구-저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루쉰의 팬이지만 맹목적으로 숭배하지는 않는다’는 학자적 소신과 원칙을 견지하면서 그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지지를,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비판을 피하지 않았다. 1956년 첫 번째 루쉰 연구서인 《루쉰전략》을 시작으로 《“루쉰 회고록” 바로잡기》, 《루쉰 육필원고에 관한 소견》, 《사람과 책》, 《수수께끼를 내겠습니다》, 《저우 씨 3형제[周氏三兄弟]》, 《새로 읽는 루쉰》, 《반우파투쟁 시말》, 《변발, 전족 그리고 기타》, 《한 사람의 절규-루쉰 1881-1936》, 《1957년의 여름[1957年的夏季]》, 《서문과 발문[序和跋]》 등의 저서를 냈다. 이 밖에도 《루쉰전집》(제6권), 《취츄바이문집(瞿秋白文集)》(문학편 제1권), 녜간누의 《산의생시》, “낙타총서” 20종 등의 편집과 주석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목차

출판 설명저자의 말루쉰 형제와 후스루쉰과 린위탕루쉰과 좌련의 다섯 열사루쉰과 쑹칭링《아Q정전》을 번역한 러시아인들루쉰과 미국인 친구들루쉰과 천두슈루쉰 형제와 푸쓰녠추천의 글역자 후기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