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김동인의 조선오백년야담
김동인의 조선오백년야담
  • 저자김동인
  • 출판사그림책
  • 출판일2016-07-22
  • 등록일2019-02-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김동인의 조선오백년야담은 우리나라의 위대한 소설가 김동인이 일제강점기에 야담이라는 잡지의 책임자로 있을 때 잡지에 연재했던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김동인이 창작하였다기보다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 우리나라의 역사서 중에서 재미있는 내용들을 뽑아 연재했던 내용들이다. 그 중에서도 조선시대의 야담을 뽑아서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주로 우리 역사 속의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김동인 자신이 좀 더 재미있게 가공하고 정리한 글들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역사의 상식들을 저절로 알게 되며 역사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해줄 수 있는 내용들이다.어떤 때는 정사보다 야사가 더 진실을 담고 있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가 역사를 알더라도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역사속의 이야기들을 배울지라도 우리는 정말로 지혜로워야 한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한 것이 어느 한 순간 거짓으로 밝혀질 수도 있다. 역사속의 숨은 이야기를 읽고 배우는 것은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들을 제대로 알고 이를 현실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 머리말 중에서 -

저자소개

(金東仁, 1900~1951)1900년 평양에서 기독교 장로이자 백만장자였던 아버지 김대윤의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금동. 아버지 김대윤은 일찍이 안창호, 이승훈 등 서북 출신의 애국지사들을 집으로 초대해 구국의 방법을 토론함으로써, 소년 김동인은 자연스럽게 시국의 정세에 관심을 가졌다.기독교 계통의 평양 숭실중학교를 중퇴하고 도일, 메이지 학원 중학부에 입학하면서 비로소 문학에 눈뜨기 시작했다. 이때 같은 학교에는 소학교 동창인 시인 주요한이 다니고 있었는데, 김동인은 문학 서적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그와 돌려 보면서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메이지 학원 중학부를 졸업한 김동인은 가와바타 미술학교에 입학했다. 이때 미술학교를 선택한 것은 그림을 배우려는 것보다는 ‘미학에 대한 기초지식과 그림에 대한 개념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훗날 술회한 바 있다.김동인이 한국 문단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19년, 19세의 나이에 자비를 들여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문예 동인지 '창조'를 통해서였다. 이 잡지에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예술을 위한 예술 혹은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면서 평생 순수문학의 외길만을 고집했다.<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하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오늘날 김동인은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순수문학자이자 단편소설의 완성자로 평가받는다. 작가 생활 30년 동안 ‘문학’ 이외에 다른 직업을 일절 가져본 적이 없는 그는 1948년 장편 역사소설 《을지문덕》과 단편소설 <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오랜 지병인 불면증과 병마에 시달리다가 1951년 1월 6ㆍ25 전쟁이 한창인 적 치하의 서울에서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목차

머리말견이냐 견(犬)이냐/왕심(枉尋)/삼인봉(三印峰)/임원준의 재주/약가(藥哥)의 정절(貞節)/이은(李殷)/양촌(陽村) 연경행(燕京行)/필마(匹馬)로 돌아드니/투옥새(投玉璽)/초목(草木)과 동부(同腐)한 상촌(桑村)/김약시(金若時)/탐식(貪食)하는 재상(宰相)/이성원(李性源)의 자랑/두 벌 갓모/함흥차사(咸興差使)/우산(雨傘) 있는 정승(政丞)/간유성시(間有醒時)/윤필상(尹弼相)과 삼림(三林)/이맹전(李孟專)/거정(居正)의 꿈/질겁한 성황대(城隍臺)/사십독서(四十讀書) 좌찬성/고유(古柳)의 거성(巨星)/산주학/남재(南在)와 길재(吉再)/삼인대기(三印臺記)/광시인(狂詩人)된 김시습(金時習)/대호(大虎)의 감심(感心)/명관상(名觀相)/이극배(李克培)/남이(南怡)의 힘/김창암(金蒼巖)/홍흥(洪興)의 강직(剛直)/이약동(李約東)의 채찍/남효온(南孝溫)/안장군(安長公)의 송경(頌經)/이목(李穆)의 직(直)/춤추는 여승(女僧)/함우치(咸禹治)와 솥/물유(物有) 각기주(各其主)/신선로(神仙爐)의 유래(由來)/충(忠)과 절(節)/명의(名醫) 안분(安墳)/상방구(尙方狗) 유별종(有別種)/경요(驚妖)/귀거래사(歸去來辭)/마천령(摩天領)/육경충복(六經充腹)/파의위계(破衣爲戒)/춘몽기담(春夢奇譚)/국객(菊客)/충엽식서(蟲葉識書)/단산수(端山守)와 임꺽정(林巨正)/정사룡(鄭土龍)과 나막신/김규/아차고개/국법(國法) 불가폐(不可廢)/몽중노인(夢中老人)/율곡(栗谷) 모부인(母夫人) 사임당(師任堂)/몽수향(夢受香)/대일염(對日鹽)/명의(名醫)와 사신(死神)/명의(名醫) 양예수(楊禮壽)/허준(許浚)과 노인(老人)/조룡대(釣龍臺)/후백(後白)의 공심(公心)/북창경수(北窓敬嫂)/정연(貞燕)/이근(李謹)은 고기 한 덩이/김택룡(金澤龍)의 수염/계모(繼母)와 조헌(趙憲)/첩(妾)을 버린 한음(漢陰)/대량이판(大量吏判)/토정(土亭)의 검소(儉素)/공당문답(公堂問答)/갈포의(葛布衣) 상국부인(相國夫人)/효녀 막덕(孝女 莫德)/이우(李瑀)의 묘서(妙書)/사대필가(四大筆家)/석장군(石將軍)/개허위(事皆虛僞)/안중길(安重吉)의 망발(妄發)/아옹아옹(鵝翁阿翁)/영학보희(靈鶴報喜)/축재훈(蓄財訓)/유비(柳妃)/위제만(魏齊萬)과 월정화(月精花)/예순(禮順)과 불교(佛敎)/이수담식(以手啖食)/인면박(人面雹)/불인위상(不忍爲上)/대시인(大詩人)/모범적(模範的) 현부인(賢夫人)/우암(尤庵)의 족자(族子)/최술(崔戌)의 모친(母親)/이덕보은(以德報恩)/김주신(金柱臣)과 우육(牛肉)/학질약 이광좌(李光佐)/단 한번 어사(御史)/찬물돌의 위엄(威嚴)/교유법(敎諭法)/백화당(百花堂)의 처(妻)/매화음(梅花飮)/정승(政丞) 차함(借銜)/명기(名碁) 임랑(林娘)/냄새 값/양반비인(兩班非人)/오증어(五憎魚)/청룡황룡(靑龍黃龍)/계명성(鷄鳴聲)/손병희(孫秉熙)의 일화(逸話)/선우후환(先優後歡)/영주(英主)의 폐총(嬖寵)/세조(世祖)와 죄수(罪囚)/정승(政丞)과 지방수령(地方守令)/치재상(痴宰相)/화백최경/김경서고(金景瑞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