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거 : 민병삼 장편소설
- 저자민병삼
- 출판사선
- 출판일2015-02-15
- 등록일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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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공급사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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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적인 인물을 소설에 등재하는 작업은 그 시대 사람을 현재 살아 있는 것처럼 만드는 일이다. 이 소설 역시 통일신라 때 활동했던 솔거(率居)를 살아 있는 인물로 만드는 작업 끝에 만들어졌다. 솔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8 〈열전(列傳)〉 제8의 내용이다. 여기에 ‘솔거(率居), 신라인(新羅人)…’으로 시작해 솔거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기초로 하여 조선시대 시문집(詩文集)인 《동사유고(東事類考)》와 기사일문집(奇事逸聞集) 즉 지금의 백과사전 격인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峰類說)》과 《백률사중수기(栢栗寺重修記)》 등에서 언급했음을 독립운동가이며 서예가인 오세창이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에서 밝혔다. 그리고 후대 미술사학자들이 논문이나 저서를 통해서 이 같은 사실을 부연하고 있을 뿐이다. 이것이 솔거에 대한 자료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소설은 이들의 자료를 가지고 픽션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었다. 더구나 솔거가 벽화를 그렸다는 황룡사와 분황사, 그리고 단속사가 모두 사라져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니 솔거가 황룡사에다 어떤 모양의 노송도를 그렸는지, 분황사에 남겼다는 관음보살상과 단속사의 유마상은 어떤 모습인지 알 길이 없다. 오로지 미술사학자들의 추측만 있을 뿐이다. 어쨌든 솔거를 재조명하는 작업이 결국 작가의 몫으로 남겨진 셈이다. 역사소설은 사실(기록)과 사실이 아닌 것들(픽션)이 어우러진 하나의 연극이다. - 소설에 덧붙여 중에서 -저자소개
충남 대전 출생. 연세대 국문과. 1970년 『현대문학』지로 등단, 한국소설문학상·동서문학상·유주현문학상 수상.중단편집
『고양이털』『가시나무집』『다시 밟는 땅』 『터널과 술잔 금관을 찾아서』
장편소설
『그 여름 날개 내리다』『피어라 금잔화』『임의 향』 『랭보와 블루스를 추고 싶다』『내겐 너무 아름다운 여자』 『서울 피에로』『여우와 탱고를』『나비는 보리밭에 앉지 않는다』 『단원 김홍도』『혜원 신윤복』『오원 장승업』『칠칠 최북』『표암 강세황』 등
아동소설
『조선의 화가』3권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목차
소설에 덧붙여1~10
11~20
21~30
31~40
41~50
51~60
61~70
71~80
81~90
91~100
101~110
111~120
121~130
13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