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째로 바로 알기 - G! 중국?
- 저자편집부
- 출판사이담북스
- 출판일2018-12-21
- 등록일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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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XML
- 공급사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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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92년 한·중 수교 이전, 우리는 동쪽만 바라보고 살았다. 서쪽은 벽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서해 건너의 중국을 알기 위해 우리는 주로 동해 건너 일본을 통해서, 다시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통해서 중국을 바라봤다. 2018년 한·중 양국이 국교를 정상화한 지 26주년이 됐다. 서쪽 벽을 허물고 오랜 이웃과 다시 교류한 지 사반세기가 넘었다.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중국을 너무나 모른다. 하루하루의 날씨를 기상대의 예보에 의존하는 것처럼, 목전의 현상만으로 이 노대국(老大國)을 파악하려 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으면 동일한 유교문화권이라는 막연한 친근감으로 중국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과거 냉전시대의 단절로 인해 우리와 차이가 많은 중국을 신비한 동방의 사회주의국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쯤으로 치부해왔다.
이 책의 저자는 네 가지 시점을 가지고 중국을 확실히 꿰뚫어보고자 했다. 첫째, 시간(역사)과 공간(지리)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방법으로 중국을 보았다. 둘째, 창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거시적 시야로 세계와 동북아, 중국의 시공을 조감해보았다. 셋째, ‘중국은 어떠하다’고 뭉뚱그려 단정 짓지 않고, 중국의 지역별·분야별 세밀한 특징을 화폭에 점묘법처럼 찍어나가며 중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았다. 마지막으로 넷째, 중국에 대한 이해를 주의나 사상 등의 관념으로 현실을 짜 맞추려 하기 보다 실제 체험을 통한 경험론과 귀납법으로 중국의 속살을 엿보고자 했다.
저자는 이와 같은 네 가지 시점을 가지고 지난 30년간 중국을 보고 느낀 대로 여러 글을 집필해 담아냈다. 그 글은 논문, 수필, 시론과 칼럼 등으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집필한 내용을 편수로만 따져도 이미 수백 편이 넘는다. 그 중 저자가 특별히 엄선한 몇 편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백과사전처럼 넓고 다양하게, 논문만큼 깊고 정확하게, 신문같이 시사성 있으며, 시처럼 참신하고 아름답게, 무엇보다 소설보다 재미있게 이야기하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