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병원에서 만난 삶과 사랑
- 저자<고문주> 저
- 출판사생각나눔
- 출판일2020-05-20
- 등록일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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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올리버 색스의 유명한 저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은 사람이라면, 절대로 이 책을 가볍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신경과 전문의인 올리버 색스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책을 펴낸 저자의 이야기는 서로 극명하게 다르면서도 닮은 점이 있다. 올리버 색스의 이야기가 신경과학의 관점으로 환자들을 바라본다면 이 책의 저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소견보다는 인간과 삶 그리고 사랑에 대한 관점으로 환자들을 지켜본다. 전자의 이야기가 기본적으로 병례사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면, 이 책의 이야기는 전적으로 한 명의 인간으로서 환자를 다루는데 집중하고 있다. 어느 날 인생의 극심한 불행과 마주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주치의로서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아야만 했던 저자의 따듯하고 깊은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소개
재활의학과 전문의. 서울에서 재활의학과 수련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첫해를 부산의 재활 병원에서 보냈으며, 그 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재활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 그리고 대구의 재활 병원에서 10여 년간 의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환자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일어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지만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아 모르고 살았던, 평범하지 못해서 소외되고 힘든 재활 병원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들을 많은 분과 나누어 보고 싶어 『재활 병원에서 만난 삶과 사랑』을 집필하였다.
목차
제1장 재활 병원이라는 곳을 아시나요?들어가기에 앞서, 나의 이야기재활 병원이라는 곳어느 날 갑자기 장애인이 된다면내가 주치의로서 만났던 첫 환자제2장 재활 병원에서 만난 삶운명을 바꾸어버린 중국 출장외로움, 세상에서 가장 서글픈 감정미스터리한 교수님사지 마비에서의 기적적인 회복세상에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일이 많다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오렌지 한 개돈 쪼매 벌어 볼라다가이렇게 큰 죄를 짓고 이때까지 살아왔습니다목구멍이 포도청차가운 시선과의 낯선 싸움이 또한 지나가리라제3장 재활 병원에서 만난 사랑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VIP 병실 회장님의 젊은 사모님자식 둔 죄인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존재온달과 평강 공주중년 아들의 휠체어를 미는 꼬부랑 할머니사랑하는 내 새끼모야모야병 남매의 어머니파킨슨병 할아버지그녀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음을하루아침에 없어진 팔다리제4장 내 마음속 파랑새를 찾아서나에게 온 편지누구에게나 완벽하지 않은 삶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