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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내일이 올거야
괜찮은 내일이 올거야
  • 저자괜찮은 내일이 올거야
  • 출판사작가정신
  • 출판일2016-06-15
  • 등록일2016-09-30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6,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는, 살아 있으니까, 걷는 거다. 거기에 이유 따위 필요 없다!



《포틴(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시다 이라의 장편소설 『괜찮은 내일이 올거야』. 한날한시에 공장에서 해고된 계약직 청년 네 사람이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를 출발해 도쿄까지 600킬로미터를 걸어서 여행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평범하다 못해 보잘것없는 이들이 시작한 도보여행이 ‘비정규직 문제’에 항의하는 정치적 운동으로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이 소설은 청년 고용 문제, 정치와 매스컴의 선정주의, 장기불황과 함께 커지는 배타주의 등 정치사회적 문제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집 없고 차 없고 결혼의 꿈은 이미 접은 지 오래됐고 이제 일자리도 잃은, 소위 3포 세대라 할 수 있는 네 청년, 슈고, 호센, 신야, 요스케. 이 공장 저 공장에 파견되며 불안한 일자리를 전전하던 네 사람은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의 전자제품 부품 공장에서 파견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계약 해지’를 통보받는다. 해고도 아니고 해지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 그들은 인간도 아닌 일개 부품과도 같이 이용되다 버려졌다. 



이제 계약직 일자리마저 잃은 네 청년에게 남은 것은 젊은 몸뚱이와 지루한 시간과 불안뿐. 딱히 할 일도 없는 네 청년은 도쿄까지 600킬로미터를 걸어서 여행하며 8월 한여름 초록이 무성한 일본 열도를 구석구석 들여다보기로 한다.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소하고 우발적인 행동으로 시작된 여행은 인터넷과 매스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인 정치적 이슈로 발전하여 네 청년을 흡사 아이돌 그룹 같은 깜짝 스타로 만들고, 통제하기 힘든 괴물처럼 규모가 커진 행진은 하나의 권력이 되어 ‘주동자’ 네 청년을 뒤흔드는데…….

저자소개



저자 : 이시다 이라

저자 이시다 이라 石田衣良는 1960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케이 대학을 졸업했다.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하다가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활약했다. 1997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로 제36회 올요미모노 추리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연작 시리즈인 이 작품이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인기 작가로 발돋움했다. 아름다운 문체, 날카로운 사회의식, 웃음과 감동으로 무장한 청춘소설과 추리소설로 주목받으며 일본 차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2003년 발표한 『포틴』으로  제129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포틴』 『식스틴』 『엔젤』 『슬로 굿바이』 『날아라 로켓파크』 『1파운드의 슬픔』 등이 있다.



역자 : 이규원

역자 이규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괴수전』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이유』 『진상(상)(하)』 『얼간이』 『피리술사』 『하루살이(상)(하)』 『미인』 『범죄자의 탄생』  『어느 포수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괜찮은 내일이 올 거야 007

옮긴이의 말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