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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강철의 숲
양과 강철의 숲
  • 저자미야시타 나츠
  • 출판사예담
  • 출판일2016-12-10
  • 등록일2017-03-27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5, 누적예약 0

책소개



맑고 온화한 감성으로 보여주는, 피아노 조율을 둘러싼 선연한 세계!



맑고 온화한 감성으로 보여주는, 피아노 조율을 둘러싼 선연한 세계!



2016년 일본 서점대상 1위 수상작 『양과 강철의 숲』. 피아노 조율에 매료된 한 청년이 이상적인 소리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자는 작품에서 피아노의 구석구석을 자연으로 비유하면서 문장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피아노의 소리를 청아하게 묘사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한 청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산골마을 출신의 열일곱 살 도무라는 우연히 피아노 조율사 이타도리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소리를 듣고 가을밤의 숲을 떠올린다. 더없이 그리운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만 같은 소리와 이타도리의 묘한 말에 도무라는 조율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조율사 학교에서 2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이타도리가 일하는 악기점에 취업하지만 기술도 부족하고 소질도 없어 매번 실망하고 좌절할 뿐이다. 



하지만 좋은 소리를 만들고 싶은 도무라는 이타도리의 격려에 힘입어 매일 끝없이 연습하고 피아노곡을 듣는다. 그리고 다정하고 실력도 좋지만 과거에 큰 좌절을 이겨낸 야나기, 무신경해 보이지만 피아노에는 누구보다 진지한 아키노 등 개성 강한 선배 조율사, 다양한 사연을 지닌 고객들과 그들의 피아노를 만나며 어떤 조율사가 되고 싶은지,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몇 번의 실패가 따르지만 도무라는 포기하지 않고, 이타도리가 알려준 ‘밝고 조용하고 맑고 그리운, 조금은 응석을 부리는 것 같으면서 엄격하고 깊은 것을 담고 있는, 꿈처럼 아름답지만 현실처럼 분명한 소리’를 이상적이라 믿으며 차근차근 노력해나간다. 그러던 중 피아노와 함께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쌍둥이 자매를 만나게 되면서 그는 더 큰 목표를 갖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미야시타 나츠

저자 : 미야시타 나츠

저자 미야시타 나츠(宮下奈都)는 1967년 후쿠이 현에서 태어났고, 조치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조용한 비〉로 《문학계》 신인상 가작에 입선하면서 등단했다. 200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스콜레 No.4》가 TBS의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와 문예지 《책의 잡지》 등에서 절찬을 받았다. 2011년에 발표한 《누군가가 부족하다》는 그해 일본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소설로 《태양의 파스타, 콩수프》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기쁨의 노래》 《시골 양복점 모델의 아내》 《두 개의 증표》 《겨우 그것뿐》 등이 있다. 2016년 《양과 강철의 숲》으로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다.



역자 : 이소담

역자 이소담은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다. 외국어를 적절한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을 시작해 《하루 100엔 보관가게》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1~4》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일러스트 철학 사전》 등을 옮겼다. 읽으며 행복하다고 느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소박한 꿈이다.





목차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