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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혐오는 연결되어있다.
봐도봐도 지겨운 트랜스젠더 및 여타 퀴어 혐오, 여성혐오, 장애 혐오,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혐오, 인종차별... 
이들이 어떤 공통의 논리를 펼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바라보고, 기록하기 위해 글을 썼다.
끝없이 반복되는 혐오표현의 패턴과 그 아래 깔려있는 얄팍한 심리를 폭로하려 한다.
그렇게 혐오에 지친 사람들에게 언어를 줄 것이다.

*주의: 각종 혐오표현이 원문 그대로 게시되어 있습니다. 유사한 괴롭힘 경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구매 및 독서에 주의를 요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쟁뉴
혐오표현에 지쳐있는 퀴어 페미니스트..
패턴을 찾고, 구조를 파악하고, 언어로 풀어내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가 많고 입이 거칩니다.
불합리에 저항하는 정신과, 모든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연대를 믿습니다.

목차

경고
목차
글을 시작하며
0. 서문
1. 합의된 혐오의 종착지
2. 만들어진 분노
3. 나를 설득시켜 봐라
4. 약자는 옳다
5. 내 세상이 전부다
6. 나는 혐오자가 아니지만
7. 나가며
부록
참고 문헌
판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