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저자원태연
- 출판사북로그컴퍼니
- 출판일2020-11-10
- 등록일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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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87 MB
- 공급사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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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총 600만 부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의 작사가
***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들고 독자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중략)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 생각 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중략)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아무리 죽이니 살리니 해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中에서
그대…. 그대는 원태연을 아는가? 그대가 40대라면 사랑 詩를 쓰는 시인으로 원태연을 기억할 것이고 그대가 20대나 30대라면 히트 작사가로 기억할 것이다. 둘 다 아니라면 아래 글이 답이 될지도.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 백지영 〈그 여자〉 中에서
‘제발 잊지 말아요 천년을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였죠’
- 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中에서
원태연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시인이자,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다.
시인이자 작사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2002년. 시집 『안녕』을 끝으로 그는 스스로 시인이기를 포기했다. ‘시를 쓰는 일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상했다. 시는 힘들게 쓰여야 했다. 앓아야 했다. 아파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기술적으로 시를 쓰는 자신을 발견했다. 시는 너무나 쉽게 쓰였고, 그때부터는 그런 자신을 마주하는 일이 무엇보다 괴로웠다. 독자들 앞에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이상 시를 쓸 수 없었다.
시를 손에서 놓은 그는 작사가로, 영화감독으로, 웹드라마 작가로 시가 아닌 글을 썼다. 그가 쓴 노래가 어디서나 흘러나올 정도로 큰 성공을 경험했고, 영화감독으로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기뻤다. 행복했지만 세월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시가 생각났다.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가는 연어처럼 그도 시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어느 순간 간절해졌다. 남은 생을 위해 다시 시를 써야만 했다.
이 책은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쓴 신작 시와 그의 대표 시를 묶은 필사시집이다. 오랜만에 시를 쓰는 일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힘들고 괴로웠지만 시를 쓰며 그는 살아 있음을 느꼈고 이내 행복해졌다. 그의 대표 시 〈어느 날〉에 다시 시를 쓰는 설렘을 담아 글을 붙였고, 이는 가수 류동현이 11월 4일 발표한 〈One Day(어느 날)〉의 노랫말로 변주되기도 했다.
저자소개
저자 : 원태연
저자 : 원태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스물두 살에 낸 첫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인기 시인이 됐다.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그 자리에서 꾸준히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솔직함을 매력으로 책, 노래,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이들의 눈물 젖은 공감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있다.
18년 만에 출간하는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시작으로 다시 펜을 잡고 시를 쓰려 한다.
목차
Part 1 너는 내 차원의 끝알아!
정체
안녕
괜찮아
비까지 오다니
사랑의 크기
두려워
다 잊고 사는데도
어느 날
하루에도 몇 번씩
상큼할 것 같아요
그냥 좋은 것
어디가 그렇게 좋아
사랑의 진리
사랑이란
사랑이란 2
신혼부부를 위해서
차원의 끝
욕심
낚시터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하나만 넘치도록
사랑해요
일기
차이
시인의 필사·알아!
part 2 당신 없이 지내고 있는 내 모든 시간들
취미
미련
보고 싶은 얼굴
누군가 다시 만나야 한다면
통증
나무
사랑의 시
미련한 미련
미련한 결과
다른 무엇을 더……
비 내리는 날이면
어느 날 2
…… 있다면
때늦은 편지
욕심 2
어쩌죠
기다림
얼마나 좋을까
상처
오래달리기
외로워
우울해지는 이유
서글픈 바람
서글픈 요령
지평선
시인의 필사·욕심 2
part 3 나 밤이면 슬퍼지는 이유
경험담
이별역
허튼 물음
필요 없어진 준비
2-1=0
울지 못하는 아이
이런 날 만나게 해주십시오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 일
우주 미아
후회
비가 와
비가 와 2
그대의 나
그때의 나
그대의 나, 그때의 나
이유
이유 2
이별의 노래
진짠데
이별의 뒷모습
네가 내 곁을 떠났을 때
예감한 이별
요즘 우리는
이 모든 아픔 언제쯤
시인의 필사·우주 미아
part 4 오늘이라도 위해
꿈
내일 일기
진짜가짜
아주 유명한 비밀
아주 오래된 비밀
익사
눈물은?
길
공통점
차이점
영원역까지
영혼으로 쓰는 반성문
그림자의 하루
자유
경험담 2
쳇바퀴 사랑
사진 속에 별
난 가끔 하느님한테 전화하고 싶어
착한 헤어짐
발길
미련 2
양치기 소년
눈 뜬 장님
시인의 눈물
고양이의 기억력
시인의 필사·그림자의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