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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정치의 시대
분배정치의 시대
  • 저자제임스 퍼거슨
  • 출판사여문책
  • 출판일2017-01-16
  • 등록일2020-03-26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책소개



이제 유럽형 복지국가가 아닌, 분배정치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때!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저명한 인류학자 제임스 퍼거슨이 『분배정치의 시대』를 출간했다. 이 책은  ‘분배정치’, ‘분배생계’, ‘분배노동’, ‘정당한 몫’ 등 본인이 명명한 주요 용어를 중심으로 남아공, 나미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의 글로벌 남반구에서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새로운 복지국가 실험을 소개한다. 



도처에서 전문가들이 복지국가의 신자유주의적 종언을 선언하는 이때, 남아공 전 국민의 30퍼센트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퍼거슨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대량실업의 국면에서 빈곤을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이야말로 동시대 자본주의를 재고하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정치형태를 모색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복지국가나 기본소득 관련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고 관련 서적들도 상당수 나와 있지만 유럽형 복지국가를 중심으로 사회학적, 정치경제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서술된 것이 대부분이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남반구 중진국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인류학계의 거장이 오랜 관찰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집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6

옮긴이 서문 10

서문 - 토머스 깁슨 28

저자 서문과 감사의 글 31



서론 38

1장 물고기를 줄 것: 가부장적 생산주의에서 분배의 가치복원으로 91

2장 사회적인 것 이후?: 아프리카 사회적 보호의 미래를 역사화하기 135

3장 분배생계: 의존과 남아프리카 빈곤층의 분배노동 171

4장 현금지급의 사회적 삶: 돈, 시장, 빈곤의 상호성 215

5장 의존의 선언: 남아프리카의 노동, 인간성, 복지 251

6장 정당한 몫: 선물과 시장을 넘어선 분배 289

결론 327



참고문헌 364  |  찾아보기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