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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공화국
반짝반짝 공화국
  • 저자오가와 이토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일2018-10-05
  • 등록일2019-01-28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7, 누적예약 0

책소개



아름다운 가마쿠라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치유와 사랑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구를 파는 평범한 가게처럼 보이지만 에도 시대부터 여성 서사(書士)들이 대대로 편지를 대필해온 ‘츠바키 문구점’의 이야기를 통해 간절한 마음이 담긴 편지 한 통으로 어떻게 기적 같은 순간이 만들어지는지 일깨워줬던 소설 《츠바키 문구점》의 속편 『반짝반짝 공화국』. 츠바키 문구점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가마쿠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십일 대 대필가로 문구점을 재개업해 손님들의 다채로운 사연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기도록 편지를 대필한 포포. 전작에선 포포를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과 대필 과정, 그리고 오해가 쌓인 채 이별해야 했던 선대와의 심리적 화해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새로 일군 가족을 ‘반짝반짝 공화국’이라 부르며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포포의 성장담이 추가됐다.



엔딩 시점으로부터 1년 후, 주인공 포포는 이웃이었던 미츠로 씨와 부부의 연을 맺고, 그의 딸 큐피와 함께 가족을 이룬다. 그러던 어느 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포포의 앞에 가마쿠라의 유명한 괴짜 할머니 레이디 바바가 나타나 자신이 엄마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내뱉고 가버린다. 엄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포포에게 미츠로는 현재의 행복도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조언하고, 그 말에 마음속에 응어리져 있던 무언가가 쑥 내려가는 것을 느낀다.



포포가 가족을 꾸리며 겪는 성장담 속에도 여전히 손님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과 정성 어린 대필 과정이 이어진다. 앞을 못 보는 소년의 어버이날 편지, 이미 세상을 떠난 남편을 용서하기 위한 사죄 편지, 이혼을 원하는 아내와 그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반성하는 남편의 편지, 태어난 지 8일 만에 죽은 아들의 소식을 전하는 편지, 지고지순한 팬레터와 수줍은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까지. 대필은 의뢰인뿐만 아니라 편지를 쓰는 포포 자신에게도 큰 위로와 깨달음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오가와 이토

1973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났다. 2008년 에 첫 소설 『달팽이 식당』을 출간했다. 데뷔작이 스테디셀러로 8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2010년에 유명 배우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 『츠바키 문구점』,『초초난난』, 『패밀리 트리』, 『따뜻함을 드세요』, 『트리 하우스』, 『바나나 빛 행복』,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등 섬세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는 작품들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역자 : 권남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쓴 책으로는 『번역에 살고 죽고』와 『길치모녀 도쿄헤매記』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문구점』,『달팽이 식당』, 『따뜻함을 드세요』, 『트리 하우스』, 『바나나 빛 행복』 외에 가쿠다 미쓰요의 『종이달』, 마스다 미리의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미우라 시온의 『배를 엮다』,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 등이 있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7



봄_쑥 경단 11

여름_이탈리안 젤라토 77

가을_무카고밥 155

겨울_머위 된장 227



옮긴이의 글 293

포포의 편지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