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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방울
이슬방울
  • 저자<이국화> 저
  • 출판사한국문학방송
  • 출판일2016-08-08
  • 등록일2016-12-30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그동안 7권의 시집과 장편소설 한 권을 출판하고 십여 년이 흘렀다. 안 팔리는 책 자비출판에 자존심도 상하고 말 많은 세상에 말 보태고 앉은 것은 아닌가 하는 자책이 앞서 도저히 책을 낼 수 없었으며 부족한 공부에 시간을 더 할애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대로 그 십여 년 사이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문학과 출판 풍토도 상상 이상으로 변했다. 전자책 출판이 가능해져 손전화를 들고 길을 가면서도 책을 읽는 세상이다. 그래서 전자책을 내기로 하였고 짧은 시만 모았다. 필요 이상 긴 시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전자책 출판을 계기로 이름도 바꾸었다. 나의 본명 李花國으로 오랫동안 글 써왔지만 부르기 쉽고 편하게 이국화로 바꾸었다. 한자로 쓰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이화국이란 이름은 부르기도 어렵고 여자인 나를 남자로 아는 이들도 많았다. 
  이름을 李花國에서 이국화로 바꾸니 더 이상 한자로 변환시키는 수고도 하지 않게 되었다. 
  출판의 혁명처럼 ON-LINE으로 들어가면서 나도 나를 혁명하여 새로 태어난다는 의지가 또한 포함 되어 있다. 이 짧은시 모음은 첫 번째 전자책이 되겠지만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애독자들 스스로의 몫으로 남겨두기 위하여 문단의 이름 있는 분을 초대하여 의례적으로 붙이는 글에 대한 서평도 달지 않기로 했다. 
  기꺼이 책 출판에 응해주신 한국문학방송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한국문학 방송의 발전을 빕니다.
- 이국화, <시집을 내면서>  

목차

시집을 내면서 제1부 
이슬방울  
나무와 잎새 
공간(空間)과 참말 
듣는다  
산이 아프다 
잠  
돌탑 
점이 두 개 
못 말려  
가난 
항구의 배 
부르조아 나의 영혼 
더 슬픈 일  
가난 소고(小考) 
내가 쥔 패  
시 쓰는 오후  
달맞이 꽃  
호수와 하늘  
가벼운 갈대  
허수아비  
               
제2부 
심술  
잎 진 나무 
그리움  
물방울  
사랑과 태양 
다 한 사랑  
수평선 · 1  
수평선 · 2 
시계 사랑  
걱정  
봄비  
가을바람 불 때  
파도는 못 한다  
일등  
노을   
안개속 실종 
제주섬 바람 
제주섬 눈 내려라  
제주 일출봉  
참회록  
               
제3부
빨간 고추  
쓸쓸한 시간
용쓰다  
바다의 유혹 
저승  
버릴 곳 
평론가에게  
밤하늘 
톱질  
벚꽃들이 
구인 광고
노을  
수평선에서 
겨울  
무연(無緣) 
책임질 수 없어요 
목련  
채송화
하필이면 
마지막 잎새 
                     
제4부
애물단지  
이름 때문  
가을산  
낙엽 지다  
부부  
완전범죄 
독재  
말 한 책임  
집전화기  
상거(相距)가 머니 
바닷가에서는  
늦을라   
못된 너 
구름길  
뚜껑  
부언(附言) 
붉은 장미  
돼지와 진주
아침 이슬  
휴화산 
                
제5부
집으로 간다  
철길  
사랑하던 아가야  
사랑은 키가 커서 
바위의 의지  
습작기  
찰라  
빨래  
생명보험 들다 
신의 뜨락에서  
죄의 말  
걸레  
삶  
빈들에 사는 것들  
독립하라  
봄 오다  
돌다리  
폭포  
물밑에 스승이 
하늘과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