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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농업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다. 농업과 함께 인류는 생존했고 번성했다. 오늘날에도 농업은 여전히 인류의 젖줄이다. 화성 등에 우주 식민지가 생겨도 생존과 번성의 관건은 역시 농업이다. 농업은 인류 최초의 산업이자 최후의 산업이다. 미래로 갈수록 농업은 더욱 최첨단의 판타지 산업이 될 것이다. 

이 판타지 산업을 스타트업들이 앞당겨 이끌고 있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농업에 IT를 접목한 '어그테크(AgTech)' 분야를 미래 산업으로 주목한다. 이 책을 통해 농업의 판도를 새롭게 짜고 있는 어그테크 스타트업들을 알아보자.


저자
곽동훈 : 불패경영아카데미 총괄 PD
김민주 :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 PD
박승호 : 불패경영아카데미 플랫폼 PD
박현덕 :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 PD
이창희 : 불패경영아카데미 콘텐츠 PD
 
그린이 
김은지 디자이너
: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린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바쁘고 지친 어른들까지 위로할 수 있는 베스트 셀러 그림동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2016년부터 인문학연구소 인천 지도전시회 전속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2013년, 2014년 한국디자인트렌드대전에서 특선을, 2015년 크레이저커피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디자인나무 출판사에서 주최한 페어북스 동화책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_ 농업, 인류 최초의 산업이자 최후의 산업

1. 그로브랩(Grove labs) 찬장에서 텃밭 채소를 기른다

2. 스프라우츠IO(SproutsIO) 실내로 들어온 초소형 농장

3. 프레이트팜(Freight Farms) 컨테이너 안에서 일구는 텃밭

4. 에어로팜스(AeroFarms) '메이드 인 빌딩' 농작물

5. 블루리버 테크놀로지(Blue River Technology) 로봇이 잡초만 골라낸다

6. 프레시전호크(PrecisionHawk) 무인기 한 대로 농장을 관리한다

7. 파미고(Farmigo) 대형 마트를 없애버리겠다

8. 와이엔섹트(Ynsect) 곤충을 정제해 남김없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