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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이별의 길목에서 - 사랑이라는 놈,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
사랑 그리고 이별의 길목에서 - 사랑이라는 놈,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
  • 저자편집부
  • 출판사스타북스
  • 출판일2018-08-07
  • 등록일2020-01-21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 아픈 가슴을 지닌 이들에게 
“슬며시 그녀를 끌어안고 입술을 훔치기라도 한다면 그녀는 도망갈까?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미, 내 입술은 그녀의 입술 위에 포개졌다. 아!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았고, 깊은 꿈속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았다. 얼마나 달콤한 입맞춤이었던가? 
내 몸은 마치 공중으로 둥둥 뜨는 것 같았고 또 온몸의 피가 요란하게 펄떡이고 있었다. 
아, 이것은 바람에 실려온 아득한 꿈이 아닌가! ……” 

사랑이라는 놈은 오면 좋고 가면 더 좋다고도 하고, 사랑만큼 이별도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 아프니까 사랑이라고 하듯 이별은 더 아프고 가슴 저미는 슬픔까지 동반한다. 이 책은 유명한 작가들의 소설이나 영화 속의 가장 위대한 언어들을 통하여 연인들의 절절한 사랑의 고백과 이별의 말들을 모았다. 
따라서 이 책 속 문장들은 사랑에 멋진 용기를 주고 이별에 위로와 위안을 준다. 헤어짐은 슬픔이지만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라고도 한다. 지금 당신이 사랑하고 이별을 한다면 이 책 속에서 빛나는 말들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전부터 현대작품까지 그리움과 사랑에 얽힌 주옥같은 글귀들이 현대인의 마음을 뜨겁게 울릴 것이다. 여러 작가들이 말하는 이별로 완성된 사랑의 모습을 통해 지난 사랑은 물론 다가올 사랑에 대한 자세까지 배울 수 있다. 사랑과 이별은 사람을 가장 많이 성장시키는 사건이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면서 배우게 되고 이별을 통해 몰랐던 사랑의 뒷모습과 아픔을 알면서 한 차례 성장한다. 이러한 사랑의 희로애락과 이별의 모습을 담은 글귀들은 인생의 여러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랑의 달콤함과 쓰디쓴 진실을 전부 담은 책 
아마 사랑을 앓아 본 이들은 알 것입니다. 그 쓸쓸하고 막막하며 덧없는 사랑을. 사랑에 빠진 연인들, 그들은 이미 알까요? 이 넓은 세상이 모두 내 것이었다가 한순간, 동냥을 구걸하다 차가운 거리로 내동댕이쳐진 걸인처럼 곤두박질치곤 하는 사랑의 법칙을 말입니다. 그러한 법칙에 선택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결코 사랑을 선택할 자유의지가 없으니까요. 사랑이 우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덫에 걸려들고 말지요. 어쩔 수 없이. 이 운명에는 예외가 없어요. 그러나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 이 법칙은 장애가 되지 못합니다. 그들은 두려움을 모릅니다. 그들의 사랑은 너무도 어리석어서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예정된 길 같은…….좀처럼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가공할 시대에 여기 한데 모인 맑은 사랑들이 한낱 파지로 흩어져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감히 바라건대, 이 이야기들이 어지럽고 부조리한 우리 세상에 다름 아닌 사랑으로 하나하나 피어나서 그 생명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되기를. 그리하여 불감증 시대에 사랑의 가슴이 따뜻하게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랑들을 한데 엮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그 선별에 있어서 편협하고 외곬인 면이 눈에 띌 것입니다. 또 다분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취사선택한 탓에 공감하지 못하는 구절들도 있을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수많은 이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나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은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의 정신에 관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역설의 미학’을 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빛나고 가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인 까닭에서입니다. 

부디 사랑하시기를 
사랑하고 남은 재가 차디찬 이별의 모습일지라도…….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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