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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역사 : 대장촌의 일본인 지주와 조선 농민
봉인된 역사 : 대장촌의 일본인 지주와 조선 농민
  • 저자윤춘호
  • 출판사푸른길
  • 출판일2017-09-20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대장촌의 봉인된 역사, 그 봉인을 풀다만경강변의 작은 마을 대장촌은 많은 것이 일본인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그들이 농장을 세웠고, 철도를 놓았으며, 학교를 열었다. 만경강을 직강화한 것도, 초대형 제방을 완공해서 이 마을의 영원한 숙제였던 홍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도 그들이었다. 일본인을 빼고는 이 마을의 역사를 말하기가 어렵다.하지만 패전과 함께 이 마을을 떠난 일본인 지주들의 이야기는 서둘러 봉인되었다. 일본인 지주들의 이야기가 묻히면서 그들의 맞은편에 서 있었던 조선인 소작인의 이야기도 함께 봉인되어 버렸다. 그래서 그 시대 이 마을의 역사도 함께 묻히고 말았다.

저자소개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를 전공했고, 1991년부터 SBS 기자로 일하고 있다. 국제부장, 시민사회부장, 2017년 대통령 선거방송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慶應義塾大學校) 방문연구원으로 1년, 도쿄특파원으로 3년 동안 활동하며 일본 사회를 경험했다. 한국 정치, 동아시아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다. 

목차

서문제1장 동학과 함께 역사의 전면으로제2장 안 팔아도 뺏길 것이다제3장 대장촌과 3·1운동제4장 일제와의 전쟁, 물과의 전쟁제5장 모리와키 기요시의 귀환제6장 만경강 개수改修공사―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공사제7장 노문재와 나가하라, 18년 협력과 경쟁제8장 기차가 서지 않는 동네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