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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수 있을까 : 역사적 인물들의 에피소드에서 읽어 내는 결혼이 곧 인생이었던 남자들의 이야기
결혼, 할 수 있을까 : 역사적 인물들의 에피소드에서 읽어 내는 결혼이 곧 인생이었던 남자들의 이야기
  • 저자로도스 공작 SH
  • 출판사푸른길
  • 출판일2016-02-15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의 지은이인 나는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여섯인 노총각이다. 이 나이가 되도록 변변찮은 연애도 못해 본 ‘초식남’이자 어쩌다 용기를 내어도 썸만 타다 상대를 놓쳐 버리는 ‘결못남’이기도 하다. 연애와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한 ‘N포 세대’의 일원으로서 이제 좀 당당해질 만도 한 것 같은데, 왜 결혼하지 않느냐는 주위의 압박이 있을 때면 나도 모르게 이를 의식하고 주눅이 들어 이래저래 힘든 것이 사실이다.‘도대체 나는 얼마나 못난 사람이기에 남들 다 하는 결혼을 못하는 것일까’ 하여 주위 기혼자들의 조언을 들어 보면 결혼에 관한 상반된 견해로 나의 판단을 더욱 어지럽게 할 뿐이었다.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막연한 로망에 사로잡혀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도,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직 결혼하지 않은 내 처지를 안위하며 합리화한다.그러던 어느 날, 이 문제를 또다시 곱씹어 보며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다. 내가 결혼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연애 결혼을 해야 하는지 정략결혼을 해야 하는지, 결혼 상대자를 결정할 때 부모님의 의견은 얼마나 반영해야 할지, 결혼 생활을 현실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결혼 생활의 성공과 실패는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지 등 알아야 할 것이 많다.이리하여 나는 굉장히 재미있는 시도를 하기로 했다. 우리 입에 늘 오르내리는 동서고금 역사 속 인물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교훈 삼아 결혼에 대한 나의 무지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려 한 것이다. 늘 조심스럽고 겁 많은 나 같은 결못남에게 남의 속사정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은 일단 부담이 없어 좋다. 게다가 그들은 유명 인사였으니 사생활도 많이 공개되었을 것이고, 거기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한 만족할 만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저자소개

(본명:신수환)

목차

프롤로그01 여자에 대한 집착으로 평생 싸워야 했던 남자, 다윗02 한 여자에게만은 정말로 관대했던 남자, 크세르크세스 1세03 아무것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었던 남자, 티베리우스04 꿈을 꾸는 여자와 만나 꿈을 이룬 남자, 김춘추05 부적절한 사랑을 했다 나라를 잃을 뻔한 남자, 당 고종06 자기 마음대로 했지만 낭패만 맛본 남자, 하인리히 4세07 결혼이 곧 인생이었던 남자, 헨리 8세08 조강지처의 내조로 출세하여 이상형까지 만난 남자, 도요토미 히데요시09 사랑도 정치도 신토불이는 싫어했던 남자, 표트르 1세10 전생에 나라를 구해도 여러 번 구했을 것 같은 남자, 프란츠 1세11 엇갈린 사랑만 하다 인생을 다 허비한 남자, 나폴레옹12 어머니 외에 여자 복은 지지리도 없었던 남자, 링컨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