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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걸음시인선 2] 인생은 짧고 기계는 영원하다 : 최종천 시집
[반걸음시인선 2] 인생은 짧고 기계는 영원하다 : 최종천 시집
  • 저자최종천
  • 출판사반걸음
  • 출판일2014-01-01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도서출판 삶창의 새 문학 브랜드인 (주)반걸음에서 기획한 ‘반걸음 시인선’ 2번으로 최종천 시인의 『인생은 짧고 기계는 영원하다』가 나왔다. 이 시집을 시인 자신은 “아직도 노동해방을 굳게 믿고 있는 노동계급에게 드리는 진혼곡”(‘시인의 말’)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단지 선언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종천 시인은 왜 노동해방은 가능하지 않은지 자신의 경험과 치열한 사유를 통해 전개하고 있다.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수이는, 이렇게 단언한다. “최종천의 범상치 않은 문제적 시집 『인생은 짧고 기계는 영원하다』에 실린 시들은 ‘최후의 노동시’라고 부르는 것이 온당하겠다.” 최종천은 인간의 노동은 신이 전가한 고통이며 인간은 노동을 통해 신을 죽였다. 그리고 오늘날 인간은 기계와 로봇에게 노동을 전가했고, 훗날 인간은 기계와 로봇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86년 『세계의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눈물은 푸르다』 『나의 밥그릇이 빛난다』 『고양이의 마술』이 있고, 산문집으로 『노동과 예술』이 있다. 제20회 신동엽창작상, 제5회 오장환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사물과 사실사실과 사건노동의 종말재수 없는 손마스크에 보안경에 귀마개에작업복과 행주떡치기ㄹ,노동의 십자가 - 현악사중주노동의 십자가 -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노동의 십자가 - 대상과 메타노동의 십자가 - 복직 투쟁노동의 십자가 - 인간 창조무단 주거이번 한 번만은● 제2부일-과, 다多카오스빛보다 빠른 것빛의 직진성빅뱅286과 386도면을 읽다부분이 전체를 포괄한다E=mc²만들어진 신제곱이란 무엇인가?용접바가지기계는 영원하다● 제3부Manganism넥타이과일들민들레역교보문고에서아테네 학당노구를 이끌고이게, 시다참새 발에 밟힌 흙이나선바늘구멍등을 긁다겨우살이나사5한 알의 썩은 사과가● 제4부지게눈동자뱀의 혀나무를 위하여시계야리끼리 스타얼굴 없는 시계오늘은 낯선 개가 찾아와美를 위하여빔 나무망가진 볼트를 추모하는 시엉터리생고깃집오늘의 詩法나를 먹어다오춤을 추다그림자● 해설 - 최후의 노동시를 쓰는 최후의 시인-인간/김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