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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기원 : 옛 인류는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의식의 기원 : 옛 인류는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 저자줄리언 제인스 외
  • 출판사연암서가
  • 출판일2017-06-20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에서는 의식에 대한 기존의 여러 견해, 즉 의식이 물질의 속성이라거나 원형질의 속성이라거나, 혹은 경험·학습·추론·판단의 다른 이름이라는 견해는 물론, 의식을 인과적 영향력이 없는 단순한 부수현상으로 보는 견해가 모두 기각된다. 그 대신 인간의 옛 정신체계는 양원적(兩院的, Bicameral)이었다는 주장과 함께, 의식은 인류 역사의 한 특정 기점이었던 정신의 양원적 구조의 소멸 시기와 연계되어 있다는 다소 파격적인 주장을 편다. 그는 심리학·문학·인류학·철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끌어낸 논거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러한 주장의 근거를 제시했다. 이 때문에 이 책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근본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그 영향력은 프로이트에 비견되며 20세기가 산출한 가장 의미 있는 학문적 성과로 꼽힌다. 고대 문헌을 분석하고, 고고학적 성과물을 분석하며 이상심리학적 증거들을 제시함으로써 옛 인류의 양원적 정신 역량은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대목에 이르면, 학자들의 학문적 관심을 넘어 세인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저자소개

(Julian Jaynes, 1920∼1997)1920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웨스트 뉴턴에서 태어났다. 학부 공부를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했으나 맥길 대학에서 마쳤으며, 예일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일 대학 이후 영국에서 배우 겸 극작가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돌아와 1966년부터 1990년까지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과에서 강의했다. 그는 각종 회의의 초빙 강사로서 그리고 수많은 대학의 외래 강사로서 자주 초청되었다. 1984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비트겐슈타인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총회에서 강연했다. 그의 저작들은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는데, 초기에는 동물심리학에 초점을 두었으나 나중에는 인간의 의식문제에 집중하여 『의식의 기원』을 집필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20세기가 낳은 가장 의미 있는 학문적 성과물로 꼽혀 1978년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목차

● 해제:의식의 세계를 넘어● 서론 - 의식의 문제물질의 속성으로서의 의식원형질의 속성으로서의 의식학습으로서의 의식형이상학적 불가피성으로서의 의식단순한 구경꾼 이론창발적 진화행동주의망상활성화 체계로서의 의식● 제1권 인간의 정신제1장 의식의 의식제2장 의식제3장 일리아스의 정신제4장 양원적 정신제5장 2중 뇌제6장 문명의 기원● 제2권 역사의 증언제1장 신과 무덤과 우상제2장 문자시대의 양원적 신정정치제3장 의식의 원인제4장 메소포타미아의 정신 변화제5장 그리스의 지적인 의식제6장 카비루의 도덕적 의식● 제3권 현대세계에서의 양원정신의 흔적제1장 권한위임의 추구제2장 예언자와 신들림 현상에 대하여제3장 시와 음악에 대하여제4장 최면제5장 정신분열증제6장 과학이라는 복신술●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