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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상서
주군상서
  • 저자김정산
  • 출판사옥당
  • 출판일2015-04-08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무사의 칼끝에서 깨어난 세상의 목소리!『주군상서』는 18세기 조선, 당쟁과 사화로 온 나라에 피바람이 불던 그 시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충직한 무사가 주군의 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음모와 사랑, 그리고 주군 향한 충정을 통해 시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주군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주군에게 보내는 다섯 편의 상서에서 백성이 바라는 리더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사랑할 줄 아는 리더, 백성의 입에 밥 들어가는 일을 살피는 리더, 바른 인재를 옆에 둘 줄 아는 리더, 부모의 마음으로 백성을 살피는 리더. 주인공의 충언은 지금 세상에 필요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수령군은 킹메이커인 우의정 심숙보의 암살음모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끼는 호위무사 장선달에게 그를 보호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호위무사 장선달은 심숙보와 오래된 악연이 있다. 장선달은 30년 전 심숙보의 집안이 역모에 연루되어 몰락했을 때 해윤사에 의탁한 그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얼마 후 신원이 복원된 심숙보는 딸에게서 장선달을 떼어놓기 위해 그를 죽이려 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장선달은 절에서 무예를 닦으며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지금 숙원이 있는 심숙보를 구하라는 명이 그에게 떨어진 것이다. 그는 결국 우의정의 본가가 있는 도섬을 향해 길을 나서는데…….

저자소개

저자 김정산은 역사의 과거 저편을 글로써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간여행자. 1961년 동래(東萊) 금정산(金井山)에서 태어났다. 1993년 ‘경향신문’ ‘전주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0여 년 전 우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시기인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삼한지》로 이미 40만 독자의 마음을 들끓게 했던 그가 이번에는 첫사랑과 충성이라는 남자들 최고의 관심 테마를 들고 돌아왔다. 그가 표현하는 아련한 첫사랑과 나를 믿어주는 주군에게 올곧게 충성하는 무사의 이야기는 마치 작가가 소망하는 삶의 모습 같기도 하다. 그가 그리는 사랑과 충성의 끝은 어디일까? 무사를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은 말은 또 무엇일까? 지금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1989년 부산 MBC 신인문학상, 1993년 〈경향신문〉, 〈전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저작으로는 장편소설 《삼한지》(전 10권), 《박물관 제3전시장의 그림》, 《한국지》(전 3권), 《나당대전》, 《김시득전》, 《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 2권), 《위화》와 단편소설 《수지》, 《북새풍》, 《화엄의 나날》 등이 있다.

목차

01. 입도

02. 첫 번째 상서

03. 회상

04. 두 번째 상서

05. 상가

06. 남인

07. 계략

08. 세 번째 상서

09. 반격

10. 꿈결

11. 살인

12. 혼선

13. 네 번째 상서

14. 윤관

15. 마지막 상서

16. 결판

17. 낙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