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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담 장편소설 나, 박문수 : 백성밖에 몰랐던, 바보 같은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이기담 장편소설 나, 박문수 : 백성밖에 몰랐던, 바보 같은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 저자이기담
  • 출판사옥당
  • 출판일2015-05-11
  • 등록일2019-08-14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박문수를 만나다!이기담의 장편소설 『나, 박문수』. 우리가 알고 있는 ‘어사 박문수’의 이미지를 벗고 ‘인간 박문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는 진짜 박문수의 모습을 조명하고 그의 꿈과 민생철학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중구조, 300년 전 백성들의 삶과 평행이론처럼 나타나는 현대의 삶, 그리고 혼탁한 정쟁구도 속에서 애민 정신으로 무장한 박문수가 제시하는 민생철학을 들여다본다. 백성을 사랑하는, 백성밖에 몰랐던, 강직하고 곧은 성품의 백성바보였던 박문수. 그러나 저자는 박문수가 정해진 절차에 얽매이지 않으며 임금에게도 거리낌 없이 할 말을 하는 사람, 백성을 생각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울분이 일어나면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모두 터트려버려야 하는 격한 성정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말한다. 그런 그의 입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동시에 과거 그가 살았던 시대를 이야기하기도 하며 300년이라는 시간차를 넘어 현재 우리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에서 강의 교수 및 역사문화연구소 연구 부장, 한신대 학술원 연구원, 민족문제연구소 연구 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현재 고구려연구재단 연구기획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주몽과 함께 고구려를 세운 여인 《소서노》를 소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조선 제15대 왕 광해군의 일생을 다룬 《소설 광해군》 (전 2권)과 발해 대국을 세운 대조영의 삶을 그린 《소설 대조영》(전 3권), 우리 역사 최초의 여왕 이야기인 《선덕여왕》을 잇따라 출간했다. 인간군상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역사 들여다보기가 주요 관심사다. 최근에는 원전으로 역사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하고, 역사 인물들에게서 인간의 다양성을 찾는 작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책 《나, 박문수》는 조선시대 진정한 목민관이었던 박문수를 현재로 소환하여 국민을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진다. 소설 속 박문수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려 한다. 이는 굴곡진 인간사 깊숙한 곳까지 들여다보며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소통하려는 작가의 눈과도 같다. 그 눈을 통해 300년 전 백성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은 인물, 백성을 위해서는 충성으로 모시던 임금 영조와도 맞섰던 사람, ‘백성바보 박문수’를 재조명한다.주요 논문으로는 <남북조기 한중 책봉.조공 관계의 성격>(2003), <고구려 도성제의 변천>(2003), <고구려 왕호의 변천과 성격>(2002), <고구려 신라의 한강 유역 경영과 서울(2001) 등 30여 편이 있고 펴낸 책으로 <고구려 정치사 연구>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대홍수
2 노론의 적
3 인연이 시작되다
4 의문의 화살
5 어사, 박문수
6 백성이 굶는데
7 어사출두
8 음모
9 상소, 다시 상소
10 준비 안 된 임금
11 익명서
12 주군을 버리다
13 나주벽서, 끝이 다가오다
14 친국
15 마지막 선택

에필로그